[오늘동행기도] 2025년 7월 2일(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부르시고,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알려주시고,

또 성령 안에서 연합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기를 즐겨하며, 기도 가운데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 가정 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살길을 열어 주시고, 부모와 자녀들의 마음이 통하고 건강한 대화를 하는 가정들이 되게 하소서. 특히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는 세대로 세워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 땅에 세워주신 모든 리더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권한을 행사하게 하옵소서.

남북한이 이제는 평화적으로 복음 안에서 통일되길 원합니다. 북한 땅 전역에 주님의 복음이 흘러 들어가고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이 높임을 받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그치고 더이상 무고한 생명이 죽지 않길 원합니다.

주님의 복음이 빈민촌과 난민촌에, 그리고 미전도종족 지역 가운데 들어가게 하여 주시고 이 일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을 주시고,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소서.

한국교회 성도들 안에 기도의 연합이 일어나게 하시고 714 연합기도대성회가 그 일에 불씨가 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이 주시는 회개와 사랑의 부흥이 각 교회마다 개인의 심령마다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한복음 6:29)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