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5월 7일(월)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저희들에게 하나님 나라 백성의 믿음을 주소서.

두려움과 염려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열등감과 좌절에서 건져 주소서.

악한 권력과 위험한 전쟁을 준비하는 이들을 꺾어주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잘 준비되게 하시고, 남북한이 평화로 나아가는 구체적이고 결정적인 계기가 되게 하소서. 남북한 관계에서 앞으로 일어날 변화가 오직 하나님의 역사 안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복음이 북한 주민들에게 전해지게 하소서.

김동철선교사, 김상덕, 김학송교수의 임박한 석방소식과 함께 억류된 우리국민 6명이 석방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통일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선교사와 더불어 억류된 모든 이들이 완전히 풀려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하게 되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 안에 일어나는 예수 동행 운동이 성령의 역사로 더욱 뜨겁게 일어나게 하시고, 이 운동을 계기로 교단과 교회, 기관과 선교단체가 전심으로 주 예수님의 왕 되심을 선포하며 철저히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게 하소서.

4. 미국에서 열리는 예수동행일기 세미나와 집회 가운데 주님이 역사하소서.

5월 7일~9일까지 있는 미국 시카고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예수동행일기 세미나와 저녁에 지역교민 연합집회를 통해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과 교제가 풍성하게 하시고 연합을 통한 성령 충만한 역사가 있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캐나다입니다.

교회가 문화적 시의성을 잃었고, 도덕성을 상실했으며, 신학적·영적 동력이 사라졌습니다. 개신교와 성공회를 합친 신자 비율이 1950년에 45%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11%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교단마다, 특히 주류 연합교회와 성공회에서 신학적 자유주의를 받아들인 정도와 쇠퇴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기독교 국가라는 허울이 벗겨지면서 교회 내 “쭉정이”가 사라진 것을 들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 복음의 영향력이 감소했다는 슬픈 사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부흥이 일어나 교회 밖으로 그 빛을 비추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