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4월 28일(토)

오늘은 효성동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1.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민족이 함께 감격할 일을 주시기를 기도했는데 주님이 이루셨습니다. 함께 기도한 모든 기도자들의 개인적인 삶에도 감격적인 일들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나라 위한 기도 응답에 감사하면서도 더욱 기도할 제목으로 붙잡게 되는 것처럼, 성도들 개인의 삶에도 주신 응답 감사하며, 더욱 기도로 나아갈 힘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2. 십자가 복음의 놀라운 역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장 18절) 이 말씀이 믿어지고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3. 놀라운 일들을 이미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와서 예배하는 모든 심령마다 빛을 뿌리시고 기쁨을 뿌리시는 하나님(시 97:11)을 만나게 하소서.

4. 생명을 놓게 만드는 각종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생명 되신 예수님을 꼭 붙잡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려내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위기 가운데 있는 심령과 그 가족들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체코공화국입니다.

체코의 개신교 신자는 신앙 유산을 되찾아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1620년, 가톨릭 세력이 보헤미아인을 축출하면서 개신교 신자는 여러 방식으로 고난을 당해왔습니다. 현재 자유는 주어졌지만 영적으로 쇠퇴하여 존 후스와 모라비안 교도들의 놀라운 신앙 유산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전통을 따르지만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개신교 교단의 복음주의자와, 침례교나 오순절교 등과 같이 규모가 작고 역사가 짧은 단체에 속한 복음주의자 모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단호하면서도 신중하고 사랑이 깃든 봉사와 전도가 일어나게 하시되 기도가 선행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