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4월 27일(금)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과 실패, 고통 중에서도 영생의 소망을 갖고, 날마다 새 생명의 기쁨과 감격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 자신의 생명처럼 다른 사람의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게 하시고, 자살의 유혹을 받거나, 극한 상황에 내 몰리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줄이 되게 하소서.

2. 우리 민족이 속히 평화롭게 통일되게 하소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하여 우리 민족 안에 용서와 화해의 감동적인 사건이 임하게 해주시기를 구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도 감동적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 한 민족의 정이 살아나고 하나되고자 하는 갈망이 일어나게 하소서.

여전히 억류된 김정욱 목사 김국기, 최춘길, 김동철 선교사, 김학송, 김상덕교수와 중국에 있는 온성도 목사가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며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말씀대로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7)는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진 교회가 되게 하소서.

믿지 않던 가족들이 주께로 나오게 하시고, 교회마다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4. 24365기도는 차드 둘째날입니다.

지난 30년간 끊이지 않는 격변 속에서도 선교 사역이 지속되었습니다. 선교를 지속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교회 개척과 복음 전도, 성경 번역, 성경 교육, 지도자 훈련, 총체적 사역이 필요하며 이는 차드 교회를 향상시키고 힘을 줄 것입니다. 선교사들이 개척 정신을 가지고 참을성 있게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며 어려운 곳에서도 인내를 가지고 사역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