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4월 20일(금)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세계 곳곳에 세우신 그리스도의 신부된 성도들이 주님 앞에서 설 준비가 된 삶을 살게 하소서. 정결한 마음을 지키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항상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고난의 순간, 담대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준비과정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들을 세워 주셔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오판하지 않게 하시고, 역사에 오점이 되지 않는 회담이 되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선교사, 김동철 선교사, 김상덕 교수, 김학송 교수가 속히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율법주의, 기복주의, 성공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으로 고난도 두렵지 않은 마음을 주시고, 완전한 순종이 가장 큰 기쁨이 되게 하소서.

4. 느헤미야52기도에 동참하여 주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소서.

4월 16일~21일까지 있는 2018년 전반기 느헤미야52기도에 끝까지 함께 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중국 17일째 홍콩입니다.

기독교 공동체는 사회봉사에 있어서 엄청나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10%인 교회가 대부분의 학교와 사회기관뿐 아니라 전체 병원의 25%에 달하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서 많은 노인, 빈자, 외국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정부의 간섭이나 제한과 같은 실질적인 위협이 없었습니다. 교회가 이런 방식으로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꾸준히 감당하며 사회를 변화시키고 깨끗케 하는 일을 담대히 행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