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4월 19일(목)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주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정결함을 주셔서 은혜와 복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죄와 허물을 고백하며 회개할 때, 약속하신 대로 씻어 주시고, 사람들에게 회개해야 할 일도 미루지 않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회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남북정상회담으로 민족의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통일되게 하심을 명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남북정상회담, 미북정상회담에 대해 지나친 기대도, 지나친 좌절도 조심하게 하소서.

김국기, 최춘길, 김동철 선교사, 김정욱 목사, 김상덕, 김학송교수가 속히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모든 예배와 기도회 때마다 성도들이 주님의 임재를 바라보게 하소서.

가정과 일터 등 개인적인 모든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임재를 바라보게 하소서.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아이들과 청소년, 청년 세대들이 주님의 임재를 바라보는 눈이 뜨이게 하소서.

4. 미국 청소년 중 동성애자 비율이 성인보다 3배 높게 나타나는 통계를 통해서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청소년 시기에 하나님을 아는 눈을 열어주셔서 진리의 가치관이 생각과 마음에 새겨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로 서게 하소서. 포기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땅에 거룩한 세대를 일으켜주소서.

5. 느헤미야52기도에 동참하여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4월 16일~21일까지 있는 2018년 전반기 느헤미야52기도에 나와 끝까지 함께 하게 하소서.

6. 24365기도는 중국 16일째 마카오입니다.

마카오는 아시아 최초 기독교 국가였다가 비기독교 국가로 전락한 이상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600년에 마카오 인구의 95%가 가톨릭 신자였지만 2010년 3.1%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개신교 교회는 성장하고 있지만 언제나처럼 소규모를 유지합니다. 1986년 33개이던 개신교 교회 수가 중국어권 70개 교회, 기타 언어권 20개 교회로 증가했습니다. 신자들이 이 땅을 주님께 다시 가져오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