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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1-가죽 옷(김호석) 운영자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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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사이트 추천일기 / 김호석

 

가죽옷

김호석 2018-03-10 10:36

주님 바라보기 : 42% 말씀에 순종: 42%

 

아침에 마가다락방에서 기도하고 말씀을 보았습니다.

저에게 맡겨진 기도의 분량을 감당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밭에 감추인 보물을 발견한 자의 기쁨이 저에게 충만하기를 그리고 그리스도의 옷으로 의로워 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였고 직장을 두고도 분별하기를 그리고 주님의 뜻을 알려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후 QT 본문(고후4:13~18) 말씀을 보았습니다.

마태복음 19장 히브리서4~6장을 보았습니다.

고후4:17~18

17우리가 잡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So we fix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since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온유를 아내와 함께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늦게 출근해도 되는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 주며 목사님의 인내는 예수님을 아는 만큼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들으며 이동하였습니다.

 

오후에 판교에서 근무 중인 친구와 점심과 커피를 마시며 주님께 그 친구를 올려 드리고 주님을 바라보며 교제하였습니다.

그 친구와 그의 아내가 전교회 저의 친구이지만 현재는 교회에 나가고 있지 않고 있어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함께 교회에 나가고 저희 속회에 참석하기를 권면하였습니다.

회사에서나 주위 사람들에게는 속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저에게는 할 수 있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잘 안 나가게 된다고 이야기를 하며 예전에 함께 단기선교를 다녀왔던 추억도 이야기하며 저희 집에 온유와 동갑이 아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직 경험과 저의 직장 문제를 두고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 마태복음 19장 히브리서4~6장을 보았고 사순절 책자와 프랭크루박 선교사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4: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5:8~9 “8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6: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아내가 요청한 서류업무를 하는 가운데 아직도 마음의 눌림과 회복이 되지 않아 마음의 기쁨과 평안이 없어 대적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말씀의 약속을 붙들며 서류 업무를 하였습니다.

 

온유와 함께 앞에 운동장에서 놀아주고 함께 간단한 핫도그를 먹으며 주님께 계속 마음을 올려드리고 주님께 맡기며 주님을 바라보려고 하는 가운데 무언가 마음의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들었고 막혔던 생명이 도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조금은 친절하지 못한 종업원을 제 안에 계신 주님으로 사랑하고 싶은데 주님과의 연결된 것이 막혀 감정이 따르지 못했었는데 그 나마 그 속에서 생명이 조금 나오는 것 같아 좋은 감정으로 대할 수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완전치는 않아서 자기 전까지 계속 대적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씻으면서 아담의 죄로부터 아담과 우리는 눈이 밝아져 죄로 인해 우리의 없는 것과 무력하고 열등한 것을 느끼면서 우리의 본질을 가리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는 것과 그와 관련된 말씀이 생각이 났고 그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께서 가죽옷을 입혀주신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저녁 조금 늦게 온유와 물놀이를 해주면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저의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불편하고 눌리고 자기 연민에 빠지게 만드는 마음을 올려 드렸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이런 마음의 고통을 내 스스로가 아닌 타인과 환경에 의해서 겪게 되는 것이 답답했지만 주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과 제 시간에 주님이 맞춰주시는 것이 아닌 주님의 시간에 제가 맞춘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습니다.

 

주님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고 눈이 밝아져 벗은 줄 알았던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가죽옷을 입혀주신 것처럼 저에게도 입혀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예수님으로 살게 하소서.

마음의 회복과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자로 빚어주시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저의 진로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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