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2월 10일(수)

우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대림절을 맞아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모함으로 성탄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와 가정에 주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주변에 작은 자를 돌아보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민족 안에 퍼져나가게 하옵소서.

먼저 예수동행의 모범이 되게 하시고 이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일찍이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알기 전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복음의 은혜를 베푸사 이 나라와 민족에게 열방을 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한국교회와 민족이 열방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 나라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남북이 속히 복음 통일이 되게 하옵소서.

억류되어 있는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에 하늘의 꿈과 비전을 허락하사 믿음으로 이끄는 영적 지도자들이 서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에 부흥을 이끄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문화에 주눅 들지 않게 하시고 공격 속에서 능히 이기게 하옵소서.

우울증, 공황장애, 자살 충동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복음의 소망을 노래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300만 이주민과 3만 5천의 탈북민들을 믿음 안에 세워주시고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선교사가 되게 하옵소서.

위협받고 있는 세계 교회와 성도들을 주님 붙들어 주시고 섬기는 선교사와 주의 종을 돌보시고 사역에 하나님의 일에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세계와 열방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27)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