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5월 2일(금)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사 지금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달 5월, 모든 가정 안에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흘러넘치게 하시고, 주 안에서 회복과 감사과 찬양이 가득한 새 날 되게 하소서.

날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

주 안에서 누리는 놀라운 기쁨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 살게 하소서. 억울하고 원통하며 희망이 없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보게 하시며 그 어떤 것보다 크신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의 모든 백성들이 주님 안에서 감격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이 세우신 한국교회가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새로운 부흥의 때를 마주하게 하시며, 그 부흥의 감격이 모든 교회를 비롯해 군인교회에도 온라인교회에도 복음을 향해 달려가는 온 교회 안에 나타나게 하소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안에 주님이 찾으시는 이들을 온전히 세우사 하나님의 영광을 따르는 나라 되게 하소서. 분열과 아픔은 회복시키시고 오직 한 몸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온전한 나라 되게 하소서.

전 세계 위에 주님이 보내신 선교사님들이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주님과 함께 사는 기쁨이 누려지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의 삶을 안전하게 지키시고 사랑으로 가득 채우사, 오직 삶을 통해 주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늘도 쉬지 않고 기도하며 생명 다해 예배하는 북한과 남한이 하나 되는 그날을 속히 이루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 거하는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어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오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1)

우리의 기도를 날마다 기뻐 받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