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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기도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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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예수동행기도(목)
조성환 2025.4.24

[오늘동행기도]

2025424()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어, 이 땅의 현실에만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영적인 세계를 보게 하소서. 기도할 때 자신과 눈앞의 문제를 넘어서,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뜻을 깨닫고 그 일에 동참하게 하소서.

 

선교사들과 그 가정 위에 늘 함께하시는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게 하시고, 순간마다 주님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현지인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주님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며, 선교지마다 자유와 평화, 사랑과 풍요의 축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주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어리석게 행동했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소서. 이제 다시금 새로운 부흥을 허락하셔서, 말씀대로 살아가며 세상에 참 소망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로 세워 주소서.

 

우리나라의 정치적 혼란이 속히 그치고, 국민들이 더욱 성숙해지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사명을 바로 감당하게 하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생활형 범죄에 내몰리는 여성 수감자들이 남성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국가마다 가난하고 취약한 여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안전망이 확대되게 하시고, 지역 교회가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남과 북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 되어, 복음 안에서 참된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옵소서.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이 그치고,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지는 날이 속히 오게 하시며, 억류 중인 김국기 목사님, 김정욱 목사님, 최춘길 선교사님, 장문석 집사님이 하루속히 석방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 2: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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