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느헤미야52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향해 1주간 달려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17일(월) 0시~22일(토) 24시까지 144시간 연속, 연쇄, 연합의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느헤미야52기도에 처음 참석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채남선권사, 장순옥권사, 허남순집사입니다. 아직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주님이 그들의 마음도 열어 주셔서 9월에 있을 느헤미야52기도에 동참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번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느헤미야기도 정보가 업그레이드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금요일 ‘절대 믿음’이라는 주제로 기도할 때 거침없는 믿음의 용사 메리 슬레서 선교사님의 사역 가운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여성 선교사로서 26세에 서아프리카 남동 나이지리아에 속해 있는 칼라바르에서 사역을 했는데 더 깊은 오지로 들어가 사역하기로 결심했을 때 어머니가 소천 했고, 3개월 후 언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어도 오코용이라는 오지로 들어가 사역을 하면서 많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사역의 요구 속에서 그녀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설령 내가 승리에 차 있거나 기분 좋은 때가 드물다고 해도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이곳에 계신다.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항상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우리도 날마다 이런 고백이 나왔으면 합니다.

늘 내 안에 계신 주님과 행복한 동행 되시기를...

2017.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