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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9-요르단(Jordan) 1 조성환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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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이여, 네 노역의 때가 끝났고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이사야 40:2)”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1천1백만 명
면적|89,342㎢(한국의 0.9배) 아라비아반도에 이스라엘, 시리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와 접경함.
수도|암만(221만 명)
주요종족전체 20개 요르단인 42%, 팔레스타인인 28%, 베두인족 13.6%, 시리아인 6.2%, 이라크인 4%, 기타 2.6% 미전도종족 13개(인구의 93.2%)
공용어|아랍어, 영어
전체언어|17개 성경번역|전부 8, 신약 3, 부분 6
종교|기독교 2.3%(개신교 0.3%, 정교회 1.4%), 이슬람교 96.3%, 무종교 0.9% 복음주의 0.3% 3만 명

》 나라개요

요르단은 고대에 에돔과 모압, 암몬의 땅이었다. 16세기에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아 시리아 행정구역의 일부가 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6년 아랍 반란 이후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았다. 1921년 하심 왕가가 트랜스요르단 토후국을 세웠고, 1946년 5월 25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요르단 하심 왕국이 되었다. 1950년에는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요르단강 서안 지구를 영토에 추가하였으나,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빼앗겼다. 요르단은 입헌군주국이지만 국왕에게 실질적인 권력이 집중되어 있다. 압둘라 2세 국왕은 1999년 즉위 이후 정치 개혁과 지방분권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수반인 자파르 하산 총리는 2024년에 임명되었다. 요르단의 가장 시급한 사회·경제적 과제 중 하나는 주변국에서 유입된 난민 문제이다. 시리아 내전 이후 약 130만 명에 이르는 난민이 유입되어 국가 재정과 사회 인프라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경제는 중동에서 작은 나라 중 하나로, 물과 석유 등 천연자원이 부족해 대외원조와 수입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전체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하며, 이는 재정 부담의 주요 요인이다. 주요 산업인 광물, 의료, 관광 부문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를 겪었고, 이에 따라 국가 예산이 부족하며 실업과 빈곤이 증가했다. 또한 GDP의 약 9%를 차지하던 해외근로자 송금액이 감소하면서 경제 전반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인당 소득 4,618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40:1-2, 9-11, 26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 기도제목

1. 요르단은 중동 이슬람권 나라들보다 ‘온건한 세속주의 무슬림’이라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명목상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지만 전도와 무슬림의 개종은 금지되어 있다. 종교법을 어기면 외국인도 추방된다.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가족과 공동체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으며 자녀 양육권과 재산권을 박탈당하고 명예살인 되기도 한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박해와 제재를 피해 이민을 선택하여 전체 교회는 수적으로 쇠퇴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복음주의 교회는 연간 0.3%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가 발표한 2025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World Watch List)에서 요르단은 50위에 올라 있으며, 이는 여전히 종교의 자유가 제약된 환경임을 보여준다.
중동 지역 사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요르단의 종교 자유에 대한 압박과 허용의 기류는 중동 지역 복음 전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요르단에 기독교 신앙과 아름다운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자유가 허락되며, 요르단을 강경 이슬람화하려는 시도를 주의 강하신 팔로 무산되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요르단이 아랍의 모든 나라들을 목자이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통로로 서도록 기도하자.

2. 아랍에는 ‘그 누구도 아랍사람들보다 더 나누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무슬림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푼다. 자선을 많이 베풀수록 마지막 심판의 날에 도움이 되고, 각종 어려움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다고 믿고 있다. ‘자카트’는 수입의 일정 부분을 드리는 의무가 있지만 자발적인 자선행위인 ‘사다카’는 헌금이나 환대로 드러나며 알라를 기쁘게 하는 신앙의 행위로 간주된다. 하지만 이 자카트와 사다카의 기금은 테러자금지원 등으로도 악용될 위험이 있다. 이 땅의 무슬림들의 행위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속임과 흑암에 가려진 마음의 터를 흔드셔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마다 값없는 은혜로 노역의 때가 끝났고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마음에 닿도록 말씀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3. 요르단의 청년들은 교육 수준과 디지털 역량이 높지만, 일자리 부족과 경제적 불안 앞에서 소망을 잃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팟캐스트,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복음 콘텐츠가 청년층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기독교 기반 NGO단체 월드비전, 컴패션을 통해 난민·빈곤 청소년 대상 교육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요르단 복음주의 신학교(JETS)를 비롯한 여러 신학 교육 기관을 통해 배출된 사역자들이 교회와 성경 공부 모임을 섬기고 있고, 청년 사역, 기독 서점, 동아리 사역을 통해 수년 동안 열매가 있었다. 이 땅의 몸 된 교회가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아름다운 소식을 요르단 온 성읍에 전하는 제자들이 일어나 복음을 소리 높여 전하게 하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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