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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203-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 2 | 조성환 | 2025-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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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여,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으라!(갈라디아서 4:30)”
》 기본정보 대륙|중동 》 나라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기독교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오늘날에는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과정을 거쳤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 4세기경부터 아라비아 반도에는 기독교가 전파되었고, 동부의 바레인과 쿠웨이트 인근, 남부 예멘과 나지란 지역에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특히 나지란은 중요한 기독교 중심지로, 비잔틴 제국과 에티오피아 아크숨 왕국 교회와 연결되어 활발한 신앙생활이 이어졌다. 그러나 7세기 무함마드가 등장하며 이슬람이 급속히 확산되자, 기독교 공동체는 서서히 약화되었다. 무슬림 지배 아래 초기에는 지즈야라는 세금을 내고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이 이슬람으로 전환되거나 추방되어 나지란 기독교 공동체는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 말씀묵상
갈라디아서 4:3-7,29-30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 기도제목 1. 메카는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의 출생지이며, 이슬람교의 발원지이다. 세계의 모든 무슬림은 메카를 향하여 매일 5번씩 기도하고, 매년 수백만명의 무슬림이 평생에 1회 이상 ‘핫지’라는 성지순례에 참여하기 위해 메카로 몰려든다. ‘핫지’참여자들은 며칠간 성지순례에 참여하면 자신이 지은 모든 죄를 사함받는다고 생각한다. 거짓된 율법 아래에 놓여 평생 종 노릇 하는 이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속량, 곧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깨닫고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메카에 있는 무슬림권 연맹을 통해 많은 무슬림 선교사가 파송된다. 막대한 ‘오일머니’(석유로 인한 부)를 이용해 세계 각국에 이슬람교를 전파하고, ‘와하비즘’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전략적으로 이슬람에 우호적인 나라를 지원하고, 모스크를 세우고, 해마다 3,000만권의 코란을 찍어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막대한 오일머니를 의지하여 이슬람을 전하고 있는 무슬림권 연맹과 이슬람의 성지라 일컫는 메카의 영혼들의 마음에 그 아들의 영을 보내사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하자. 2. 사우디에는 인구 3,679만 명 중 약 270만 명의 시아 무슬림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동쪽 지역에 거주하고, 직장과 정치 참여에 차별받고 있다. 경제적으로 빈곤하며, 지배계층인 수니파와 지속적인 갈등관계에 있어 괴롭힘과 폭력에 시달린다. 이런 정치적 억압을 해소하기 위해 인권운동 단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저항하지만 이는 또 다른 탄압을 야기한다고 한다. 사우디 시아파 무슬림 공동체 가운데 알려진 신자는 없고 교회 개척의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율법 아래에 태어난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명분을 얻게 된 십자가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전도할 문을 열어주시고, 꿈과 환상으로 이들을 만나 주시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더 이상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것을 소망하는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기도하자. 3. 외국인들은 고질적인 인종 차별과 혹독한 작업 환경, 노동착취, 개인의 자유가 결여되어 고달픈 삶을 살아간다. 많은 외국인이 기독교인이지만 복음을 거의 접하지 못하고, 삼엄한 감시 하에 살고 있다. 가정에서 신자들의 모임조차 금지되고, 집요하게 추적 당한다. 그러나 더 안타까운 것은 이들 대부분이 명목상 기독교인이라 신앙생활에 생명을 걸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우디인들의 외국 노동자를 향한 인종차별을 막아주시되 이 땅에 거주 중인 디아스포라 기독교인들이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함을 알아 박해를 기이하게 여기지 않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오히려 이들 안에 형식적이고, 죽은 신앙을 내쫓고, 나 죽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생명력 넘치는 십자가 복음의 영광을 회복하며, 사우디의 영혼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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