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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7-지부티(Djibouti) | 조성환 | 2025-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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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지부티를 도울 것이라!(이사야 41:14)”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지부티는 1884년 프랑스령 소말리랜드로 편입되었다가, 독립 여부를 묻는 세 번의 국민투표 끝에 1977년 지부티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식민시절 소수의 아파르족을 우대한 것에 반발해 다수의 이사족이 무력충돌을 자주 일으켰다. 1981년 이사족 출신 초대 대통령 하산 압티돈이 취임하였고, 1991년 그의 독재정치에 반발해 아파르족이 정부군과 10년간 내전을 치르며 1999년까지 대통령직을 1당 체재로 유지했다. 전략적 위치 때문에 강대국의 군대가 주둔하면서 비교적 평화롭고 안전하며 자유가 보장되는 편이다. 대통령 공화제로서 1999년에 첫 다당제 선거로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가 당선되어 2021년 5선에 재선임되었다. 경제는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나라로 물, 농토, 천연자원이 부족하여 프랑스의 원조와 해외 군사기지에 의존한다. 홍해와 아덴만의 중계항과 국제 환적 및 급유 센터로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외 수출입이 항만 활동의 70%를 차지하며, 에티오피아 무역의 95%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럽·중동·아시아의 무역 중간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교통과 에너지를 위한 인프라 개발을 강조해왔고, 중국의 도움으로 항만 용량을 늘리고 현대화하기 시작했다. 인구의 28%가 넘는 실업률을 보이며 24세이하 청년들은 80%의 높은 실업률의 위기에 처했고, 국민의 21%가 빈곤선 이하의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 1인당 소득 4,9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지부티는 이슬람교가 96% 이상이며 기독교는 2.2%다. 정부는 가톨릭, 프랑스 개신교 교회,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인정하고 있다. 교회들은 피난민·빈민 사역을 주로 하고 있으며, 교육·공중보건·성경 번역·문맹 퇴치·청년 사역으로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가난과 열악한 환경, 종족 간 긴장과 대립 속에 육체적·영적으로 힘겹게 사역한다.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에리트레아, 필리핀 등에서 이민을 온 사람들 가운데 복음주의 교회가 생겨서 약 1천여 명의 신자가 생겼다. 이들 교회에서 지부티의 소말리족과 아파르족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순종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2. 최근 아파르족 무슬림이 꿈과 환상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주님을 찬양하자. 소말리계 이사족, 아파르족, 아랍인, 프랑스인 등 모든 이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할 일꾼들을 많이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지부티 교회가 무슬림 이웃들을 향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개종자들을 한 몸된 지체로 품고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하나님에 대해 알지 못하여 목말랐던 인생들이 주를 만나고, 주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열방에 자랑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3. 주변 국가의 난민들이 지부티를 통해 사우디 등으로 이민을 시도하고 있다. 난민 중 많은 사람이 인신매매 조직에 속아서 강제 노동이나 성매매에 착취를 당하고 있고,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이 취약하다.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지부티의 교회들이 고아와 나그네 된 난민들에게 풍성한 복음의 생명력을 흘려보내도록 기도하자. 지부티를 통과하는 수만 명의 난민이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한 도움이시요, 구속자이심을 깨닫고 가장 안전한 목적지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달려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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