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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마요트(Mayotte)/코모로(Comoros) | 조성환 | 2025-0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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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기를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에스겔 37:5)”
마요트(Mayotte)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마요트는 1843년 프랑스가 마요트를 포함한 코모로 제도를 점령하였고, 1975년에 코모로 제도의 다른 섬들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지만, 마요트는 주민들의 희망으로 프랑스의 해외 영토로 남게 되었다. 2009년 국민투표를 통해 95.2%의 압도적인 지지로 프랑스 행정구역으로 승격하려 하자 코모로의 반대로 마요트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 일어났다. 그러나 2011년 마요트 국민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프랑스의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다. 경제는 프랑스의 원조로 주변 다른 나라보다 풍요롭다. 주민들은 주로 자급형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주식인 쌀, 감자, 옥수수, 생선, 코코넛, 바나나를 비롯한 식량과 모든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구 과잉과 불법 이주자 문제가 심각하다. 1인당 소득 10,891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마요트는 ‘죽음의 땅’이라는 뜻인데, 인구의 97%가 이슬람교인 수니파 무슬림이다. 이들은 모스크 참석률이 낮고, 마오레 토착 이슬람교는 주술과 마술을 행하는 종교의식이 강하다. 종교의 자유가 있고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하나님의 성회(AoG)에서 오랫동안 복음을 전해왔지만, 개종자들이 적으며 개종하더라도 다시 무슬림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학생과 청소년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개방적인 편이나 어린이가 복음에 관심을 보이면 벌을 받기도 한다. 복음과 하나님에 대해 마른뼈와 같은 이 땅에 생기를 불어 넣으실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기도하자. 2. 마요트 사람들이 프랑스와 EU의 원조에 경제적으로 안주하고 있는데, 영적인 목마름을 부어주셔서 복음을 간절히 찾도록 기도하자. 3개의 개신교 교단들이 연합하여 이 나라에 적합한 방법으로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하여서 무슬림이 주님께 돌아오며 생명의 땅이 되도록 기도하자. 특히,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사역자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고 선교단체가 활발히 사역하여 죽음의 땅을 생명의 땅으로 바꾸게 되도록 기도하자.
코모로(Comoros) 》 기본정보 인구|87만 명 》 나라개요 코모로는 아프리카 대륙과 인도네시아, 아라비아 등에서 이민자들이 흘러들어와 이슬람 왕국이 건설되었다. 16세기 이래 유럽 항해자들이 기항해 왔으며, 1843년 프랑스에 점령당하였다. 1958년 프랑스의 해외영토가 된 뒤 독립을 주장하여 오다가 1975년 마요트섬을 제외한 전 도서의 독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독립 이후 20여 번의 쿠데타 및 쿠데타 시도가 있었다. 1978년 프랑스 용병의 지원에 의한 쿠데타로 좌경정권을 무너뜨리고 집권한 아메드 압달라 대통령이 이슬람교연방공화국 신헌법을 채택했다. 1989년 압달라 대통령이 암살되고, 이후 수많은 쿠데타로 인해 정치적 불안에 시달렸다. 1997년 모엘리섬과 앙주앙섬은 코모로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고, 2001년 투표를 통해 각 섬이 자치하는 연합국가로 바뀌었다. 1999년 무혈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아잘리 아수마니는 헌법을 수정해 여러 번 대통령직을 연임했다. 아잘리는 2006년 물러났고 아흐메드 압달라 모하메드 삼비 대통령이 앙주앙섬 출신 대통령에 당선됐다. 연방 대통령 공화국으로, 아잘리는 2016년과 2019년에 대통령으로 재당선되어 재임 중이다. 경제는 지리적인 한계, 인구 과밀, 사회기반 시설 부족, 천연자원 부족, 농지 부족 등으로 저개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가난이 만연해 있다. 인구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수출은 바닐라, 정향, 일랑일랑(퍼폼 에센스)의 3대 작물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화재, 극한기후 등 재해로 쉽게 차질을 빚고 있다. 주식인 쌀과 다른 건조 채소가 수입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식량은 원조에 크게 의존한다. 약 30만 명의 해외 코모로인으로부터 송금되는 돈은 GDP의 약 25%를 차지한다. 1인당 소득 3,100달러 》 기도제목 1. 코모로는 오래전부터 이슬람교 국가로 프랑스의 식민지를 겪어왔어도 복음전파가 미미했다. 이슬람 근본주의가 성장해왔지만, 대부분 마술, 저주, 영혼 빙의와 사교 행위에도 계속 깊이 빠져 있다. 코모로인은 무슬림이라는 생각이 굳게 자리잡아 있으며 개종은 불법으로 전도가 금지되어 있고,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공동체와 가족의 보복과 박해를 받고 있다. 기독교는 인구의 1.8% 정도인데 주로 레위니옹인, 마다가스카르인, 프랑스인이기는 하지만 코모로 신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세 개의 섬에 교회는 없지만, 모두 신자들이 있어서 비밀리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2. 심각한 기독교 박해국이었지만, 2010년 이후 극단적인 박해는 누그러든 상황이다. 코모로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불법이며 선교 역시 불법이다. 이러한 제한에도 기독 의료인과 수의사들의 봉사 활동으로 존경을 얻고 복음을 증거할 기회가 생겼고, 앞으로 더욱 열매 맺기를 위해서 기도하자. 코모로의 청년들이 이슬람 사회에 소망이 없이 환멸을 느끼며 마약, 성적 타락에 빠져 있고, 이 섬을 떠나고자 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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