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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3-르완다(Rwanda) | 조성환 | 2025-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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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에베소서 2:22)”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르완다는 1899년 독일에 의해 부룬디와 병합되어 르완다-부룬디가 되었다. 1919년부터 벨기에의 식민통치를 받았으며 소수의 투치족과 다수 후투족의 차별정책으로 두 종족 간의 대립이 깊어졌다. 부룬디와 분리된 것은 독립하기 3년 전인 1959년이었다. 1962년 독립 후 왕정(투치족 왕권)을 폐지했으며, 후투족이 투치족에 대한 박해로 인해 투치족이 인근 국가로 피난하여서 1980년대 말까지 약 48만 명이 피난하였다. 1994년에 약 3개월간 후투족 강경파가 투치족과 온건 후투족을 대량학살하여 100여만 명이 사망한 ‘제노사이드(인종 말살)’가 발생했다. 1994년 폴 카가메가 후투족 정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분쟁이 종식되었다. 2000년부터 카가메가 대통령이 되었고, 인종, 민족, 종교에 대한 차별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치안을 개선하였다. 대통령 중심제로서, 폴 카가메가 3선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농업이 수출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고, 광물과 농공정이 일부 있는 농업 국가다. 인구밀도는 높지만, 수도 키갈리를 제외하고는 대도시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어 있다. 관광, 광물, 커피, 차는 르완다의 주요 수입원이다. 비옥한 생태계에도 불구하고 식량 생산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식량 수입이 필요하다. 에너지 부족, 주변국들의 불안정성, 타국과의 적절한 교통연계 부족이 민간 부문 성장을 계속 저해하고 있다. 전력은 대부분 수력발전에 의존하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절반을 수입하고 있다. 1인당 소득 1,031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르완다는 기독교인이 인구의 89%이며, 가톨릭 신자가 인구의 절반가량이다. 가톨릭은 집단학살의 환란을 초래한 종족 간 증오를 비판하지 않았고 적절하게 저항하지 않았기에 신뢰를 잃어 많은 사람이 환멸을 느끼며 가톨릭을 떠났다. 복음주의자들은 구호 사역과 함께 충격과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도왔고, 모든 종족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장했다. 교회들의 많은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살해되었고, 주변국으로 피난을 가서 남은 지도자들이 적다. 르완다 복음주의 신학교와 몇 교단의 신학교가 있으며, 신학 연장 교육(TEE)과 여러 훈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있다. 2. 해외 선교단체와 비정부기구(NGO) 단체가 꾸준히 늘어나 제자훈련과 교회 개척, 상담과 화해 사역, 교육, 보건 등의 영역에 선교사들과 교회가 연합하고 있다. 침례교 선교회, 복음주의 친우회, 컴패션(Compassion), 르완다 동역회(Rwanda Partners), 하나님의 성회(AoG), 국제 월드 비전(WVI), 월드 벤처(WV), AIM , 그리스도의 교회, 새들백 교회의 평화 계획 등이 사역하고 있다. 외국 선교사들과 교회 지도자,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하여 연합하게 하시고, 많은 영혼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하여 구원과 회복을 얻게 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3. 르완다에 24세 이하 다음세대가 인구의 60% 정도이다. 성서유니온(SU), 예수전도단(YWAM), 국제 십대 선교회(YFC), 위로 선교회, 열방을 향한 그리스도 선교회 등이 청소년들에게 성경 읽기, 기도 모임, 대안 교육, 에이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고아와 소년소녀 가정을 돕고 있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는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제자로 양육하고 있다. 고아와 과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친히 먹이시고 입히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로 구원받아 변화되길 기도하자. 르완다의 미래와 희망이 다음세대에게 있기에, 십자가 복음으로 거듭난 청년들이 일어나 이 백성을 치유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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