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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4-가나(Ghana) | 조성환 | 2025-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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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여,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누가복음 18:42)”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가나는 과거 ‘황금해안(Gold Coast)’으로 알려졌으며, 1482년 포르투갈이 금광 개발을 위해 엘미나 요새를 건설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네덜란드와 영국 등 유럽 열강이 이 지역에서 금과 노예 무역을 이어갔다. 1874년 영국은 황금해안을 자국 식민지로 공식 선포했고, 1957년 아프리카 최초로 영국으로부터 평화적으로 독립했다. 초대 대통령 콰메 은크루마(Kwame Nkrumah)는 아프리카 사회주의와 범아프리카주의를 추구했으나, 1966년 군사 쿠데타로 실각했다. 이후 수차례 정변이 이어졌고, 1979년 제리 롤링스(Jerry Rawlings)가 쿠데타로 권력을 잡았다가 민정으로 이양했다. 그러나 1981년 재쿠데타로 다시 정권을 장악해 임시통치기구인 임시 국가 방위 위원회(PNDC) 의장으로 장기 집권했다. 1992년 헌법 제정 후 민선 대통령으로 재선되며 2000년까지 집권했고, 같은 해 최초의 평화적 정권 교체가 실현되었다. 현재는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이며,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Nana Addo Dankwa Akufo-Addo)가 2017년 취임 후 2020년 재선되어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다. 경제는 농업이 GDP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노동력의 절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로 소규모 농업 종사자들이 고용되고 있으며, 주요 경제 활동으로는 금, 석유, 코코아 수출과 개인 외화 송금 등이 있다. 가나는 금, 석유, 다이아몬드,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원료) 등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서아프리카에서 큰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가나의 교육 수준이 높아 인적 자원 또한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전력 부족, 약한 국내 수익 기반, 높은 외채 부담 등은 주요 경제 문제로 남아 있다. 빈곤율은 상당히 낮아졌지만, 북부와 남부, 도시와 농촌 간의 빈부 격차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인당 소득 2,26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가나는 인구의 62% 이상이 기독교인이지만 정기 출석률은 12%에 불과하며, 많은 이들이 여전히 전통 신앙과 주술을 따르고 있어 명목적 신앙이 강하다. 1980년대 재난 이후 전통 교단과 아프리카 독립교회들이 부흥했으며, 가나 복음주의 위원회(GEC)와 국가 교회 조사연구(NCS)가 전국, 특히 북부에 많은 교회를 세웠다. 그러나 교회 수 증가에 비해 성숙한 지도자가 부족해 성도들이 성경적 진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독교 사역자 대학(WEC), 마라나타 대학(SIM), 수십 개의 성경학교, 평신도 훈련 등 다양한 훈련 기관과 과정이 운영 중이다. 2. 해외 선교사들은 개척자들(Pioneers), SIM, WEC, 한국 총회 세계 선교회(GMS), 머시 쉽(Mercy Ship)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가나 교회와 협력하며 제자 훈련, 성경 번역 등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가나 교회도 북부 미전도 종족과 남부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며 선교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가나 복음주의 위원회(GEC)가 이 일에 중심 역할을 해왔고, 기독교 전도 연합(COF), 횃불을 든 자(Torchbearers)도 선교사를 파송하며 동참하고 있다. 마라나타, 아프리카 기독교 선교회, 가나 복음주의 선교사 훈련원, 가나 글로브서브(GlobeServe) 등 여러 단체가 선교 훈련을 실시 중이다. 해외 선교사들과 가나 교회가 한 영혼을 향한 구원의 열정에 더욱 뜨겁게 하시고, 선교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하여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곳곳에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3. 가나의 무슬림 인구는 결혼, 이민, 출산율 증가로 확산 중이며, 중동의 자금 지원으로 “한 마을 한 모스크”를 지어주는 공격적인 포교를 하고 있다. 또한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북부 확산도 우려된다. 하우사족(30만 명), 곤자족(38만 명), 다곰바족(137만 명), 요루바족(50만 명), 코토콜리족(17만 명) 등 북부 무슬림 종족에게 복음이 강력히 전해지고, 남부 대도시로 유입된 무슬림들에게도 거들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한 복음 전도가 열매 맺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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