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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2-조지아(Georgia) | 조성환 | 2025-0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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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여,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편 37:4)”
》 기본정보 대륙|중앙아시아 》 나라개요 조지아는 고대 콜키스(Colchis) 왕국부터 시작되어 BC 6세기 그리스 식민지가 되었다. 로마와 페르시아의 지배 경쟁을 거쳐 AD 3세기 카틀리 왕국으로 발전하고 330년대에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였다. 15세기 말 오스만제국(터키)과 페르시아 제국의 영향력 아래 놓였으나, 19세기 러시아 제국에 의해 병합되어 ‘그루지야’로 불렀다. 1918년 잠시 독립했으나 1921년 소련에 강제 편입되었고, 1991년 독립을 되찾았다. 1995년 예두아르트 세바르나제가 대통령이 되었고, 2003년에 이 독재 정권에 ‘장미혁명’이 일어나 물러나게 되었다. 남오세티야·압하지야 지역을 두고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며 큰 위기를 겪었고, 러시아가 2008년 침공하여 5일간의 전쟁에 패하면서 사실상 러시아의 보호 아래 있게 되었다.
경제는 농업, 광산업, 관광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포도주, 감귤류, 망간 등이 주요 수출 품목이며, 최근 관광업도 성장하고 있다. 2014년 EU와 연합 협정을 체결한 이후 외국인 직접 투자가 증가했으며,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도 맺었다. 그러나 청년 실업률(약 40%)과 소득 불평등이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는 인프라 개발과 수력 발전소 재건립 등을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도 주요 이슈이다. 1인당 소득 8,237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조지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기독교 국가이며, 공산주의 치하에서 순교의 고통을 당하기도 했다. 현재 정교회는 인구의 77%로 민족주의와 문화적 전통에 의한 의식적인 종교인 경우가 많다. 침례교와 오순절주의 교회의 복음주의자들이 인구의 1%를 좀 넘었지만 안타깝게도 서서히 줄고 있다. 개신교를 이단으로 취급하여 개종자들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핍박을 받기도 한다.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믿음으로 모여 교제하고 성경적인 가치를 지키며 조지아가 종교적으로 더욱 자유로워지도록 연합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조지아 교회가 정치, 종교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고, 성경대로 복음을 믿으며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조지아는 지리적 교역로로 소수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아제르바이잔족, 키스트족, 압하지아인의 일부는 무슬림 종족이고, 밍그렐리아족, 스바네티족은 전통 정교회 신앙을 따르나 명목상 신자이며,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조지아에 한국인 선교사들이 1백여 명 넘게 있음에 감사하자. 3. 조지아는 빈곤층이 약 20%에 달하고 청년 실업률이 40%를 기록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교회가 건물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국의 재정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어 구제와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청년들은 교회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거의 10대 시절에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많다. 2008년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남오세티아 지역은 러시아의 실질적 지배 하에 있으며, 여전히 분리독립과 관련된 분쟁의 위험이 존재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조지아까지 불안한 정세에 몰아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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