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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9-복음의 축복을 위한 완전한 조치 | 조성환 | 2025-0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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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 된 생명을 믿음으로 풍성히 누리라” 1)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새 생명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좁은 문을 통과하고 나면, 무한한 복음의 축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영원토록 복음의 영광과 능력과 복을 더욱 알아가며 누리는 삶이 펼쳐지는 것이다. 복음이 우리에게 참된 복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하신 조치는 완전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복음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옛 자아를 십자가의 죽음에 넘기시고 은혜로 새 생명을 주셨다. 이 새 생명의 특징은 사탄으로부터 결코 정죄함을 받지 않는 생명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하나님 나라의 모든 유업을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상속자의 생명인 것이다.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십자가를 통과한 우리는 정죄함이 없는 예수 생명이다. 이제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 이 은혜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과 즐거운 교제를 나누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하여 열방을 유업으로 얻는 상속 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열방을 품고 선교완성을 위해서 기도하자. 2) 주님과 연합된 임마누엘의 축복 하나님께서 이미 마련해 놓으신 복음의 완전한 조치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가 되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설명할 때에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한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내주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복이 문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나의 머리가 된다는 것은 주님이 나의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이다. 머리가 온 몸의 모든 구석구석을 얼마나 섬세하게 양육하고 보호하는가를 보라. 주님은 나와 한 몸으로 연합하여 우리를 보양하시고 돌보신다. 주님이 내 안에 영원히 내주하신다. 내가 방황할 때에도 내가 연약하여 넘어질 때에도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모든 것을 이미 성공해 놓고 출발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이미 십자가로 완성하신 연합의 은혜를 오직 믿음으로 취하며 머리 되신 주님께 그저 순종하고 의지하여 살면 된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의 오직 한 가지 소원은 내 이름이 짓밟히든지 무시당하든지 관계치 않고 오직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함을 받으시는 것이다. 이제 내가 사는 이유와 목적은 내 몸에서 오직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이다.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주님이 내 안에 영원히 내주하신다. 내가 방황할 때나 내가 연약하여 넘어질 때에도 주님은 나와 함께하신다. 오직 믿음으로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전심으로 붙어있기를 결단 하자.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설 것을 결단하며 기도하자. 3) 복음을 오직 믿음으로만 여기라! 드리라! 계속 신뢰하라! 우리의 병든 자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음에 참여했을 때 죄의 권세는 깨어졌고 육체와 사탄은 더 이상 영향을 줄 수 없다. 그런데 아직 육신을 입고 있어서 습관처럼 남아 있는 옛사람의 관성이 의식하지 않을 때는 익숙해져 있는 죄의 습성으로 반응하게 한다. 또한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인 사탄은 계속 쉬지 않고 육체로 반응하도록 유혹하고 속여 죄로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 생명이요, 원형은 정죄의 법 아래에 있지 않고, 죄가 주장하지 못하는 은혜로 살게 하셨다. 믿음은 오직 은혜로 복음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자유의지를 주셔서 자발적인 사랑으로 하나님께 연합 하도록 만드셨다. 자유의지로 하나님과 그의 완전한 십자가 복음을 사랑함으로 선택할 때, 그것이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믿음에는 매순간 결단이라는 요소가 필요하다. 곧 나의 의지를 써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하게 하시는 과정을 ‘믿음을 쓴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믿음은 이렇게 매순간 선택의 결단이 필요하고, 그 결단은 세 가지 요소로 나누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믿음에 설 수 있다. 먼저는 복음이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진리를 각 사람이 성경에서 계속 발견해서 나의 믿음의 근거가 되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발견된 진리가 역사적, 객관적 사실일 뿐만 아니라 내게도 사실(실제)로 이루어진 것으로 간주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렇게 옛 사람에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게 하신 것을 여기는 믿음으로 완전한 복음에 먼저 선다(여기라!). 그리고 여겨진 복음의 진리에 내 삶과 미래, 목숨까지 1%도 남김없이 주인이신 하나님께 전부를 자원하여 드리라. 여겨졌다면 드릴 수밖에 없다(드리라! 헌신하라!). 또한 어떤 위협이나 공격, 스스로는 이길 수 없는 유혹 앞에서도 계속 복음만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완전한 복음에 온전한 믿음으로 여기고, 드리고, 계속 신뢰하여 풍성한 복음의 영광과 능력,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된다.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복음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 삶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함께 죽고 부활한 것을 믿는다고 하지만, 정작 나의 시간, 재정, 계획, 목숨과 전부까지 드리기 주저하며 불순종하는 믿음이 없는 자였음을 인정하자.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믿음은 결코 믿음이 아니다. 이제는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아들까지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나님께 나의 전부를 드려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증인으로 살 것을 결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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