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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8-멕시코1 조성환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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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1억2천8백만 명
면적|1,958,201㎢(한국의 20배) 미국 아래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
수도|멕시코시티(2천2백만 명)
주요종족|전체 343개 메스티소 62%, 아메리카 원주민 21%, 유럽계 미국인 10%, 탈부족화한 원주민 7% 미전도종족 3개(0.1%)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293개 성경번역|전부 35, 신약 134, 부분 47
종교|기독교 88.9%(개신교 11.2%, 가톨릭 77.7%), 무종교 8.1%, 종족종교 1.8% 복음주의 10.5% 1천7백만 명

》 나라개요

멕시코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문명 중 하나였던 마야(Maya), 톨테카(Tolteca), 아즈텍(Azteca) 문명이 발달했던 지역이다. 특히 아즈텍 문명은 1325년 수도 테노치티틀란을 건설하며 200년 동안 번성했지만, 1521년 스페인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에 의해 멸망하였다. 이후 300년간 스페인의 식민 통치를 받았으며, 1821년 독립을 선언했다. 독립 이후, 멕시코는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지방분권주의자와 보수적인 중앙집권주의자 간의 정치적 갈등을 겪었으며, 19세기 중반 미국과의 전쟁(1846~1848)에서 패배하여 캘리포니아·텍사스 등 국토의 절반을 상실했다. 19세기 후반부터 포르피리오 디아스(Díaz) 체제(1876~1911)가 시작되었으며, 외국 자본이 급속히 유입되었으나 사회적 불평등과 부정부패가 심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10년 마데로, 까란사, 오브레곤, 사파타, 판초 빌라 등이 이끄는 정치 세력들이 멕시코 혁명을 일으켰고, 혁명 이후 정치적 혼란을 거쳐 1929년 제도혁명당(PRI)이 창당되며 멕시코의 정치를 지배하게 되었다. PRI는 70년 동안(1929~2000)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했으며, 2000년 민주 선거를 통해 정권이 교체되었다. 현재 멕시코는 연방공화국으로, 6년 단임제 대통령제를 운영하며, 2024년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이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경제는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인해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경제 규모가 되었고, 제조업, 석유와 관련 산업이 주가 되었다. 빈부격차와 만연한 부패, 인구의 40%가 빈곤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직범죄(카르텔)의 마약 거래가 큰 문제이다.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건설업, 광산업, 관광업 등의 조업이 전면 중단되면서, 경제적 타격이 있었다. 미국의 경기 침체에 따라 미국 경제의존도가 높은(수출의 80% 차지) 멕시코 경제의 장기 불황이 우려된다. 1인당 소득 13,926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61:1-6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 기도제목

1. 멕시코의 가톨릭교회는 3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멕시코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미쳤다. 대부분의 멕시코인은 문화적으로 가톨릭이지만 신자의 수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정기적으로 미사를 드리는 사람도 10%에 불과하다. 게다가 많은 사람이 아메리카 원주민 정령숭배에서 비롯된 남신과 여신을 가톨릭 신앙과 혼합하여 따르는 경우가 많다. 영적으로 어둡고 혼란스러운 이들에게 죄와 거짓에서 자유와 놓임을 선포하시는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시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가톨릭 교회 안에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자.

2. 약 1,300만 명의 멕시코 이주 노동자들이 미국 국경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매년 200만 명 이상이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는데, 그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는다. 미국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국경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민 행렬은 멈추지 않고 있다. 몇몇 마을은 일할 수 있는 젊은 남성들이 모두 떠나버려, 사실상 ‘유령 마을’이 되기도 했다. 미국에서 정착한 멕시코 노동자들은 불법 체류 신분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노동 착취와 열악한 근무 환경에 쉽게 노출된다. 그러나 이들이 미국에서 겪는 어려움이 오히려 복음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낯선 환경에서 외로움과 불안을 겪는 가운데,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내 스페인어 사역을 담당하는 어반트 미니스트리(Avant Ministries) 같은 선교 단체들과 교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전하고 있다. 이들이 하나님의 봉사자가 되어 멕시코 이주 노동자들을 섬기며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내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모든 근심과 슬픔을 기쁨과 찬송으로 바꾸시는 주님의 영광이 이들 가운데 나타나도록 기도하자.

3. 멕시코 교회들은 멕시코 복음주의 연합회(COMIMEX)를 통해 선교단체와 국내 교단을 연결하며 동원 사역, 중보기도, 회원 관리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자국 내에서도 종족 전도 개념을 가지고 미전도 종족을 향해 선교하게 하시고, 해외 선교에 훈련된 많은 일꾼이 파송되도록 기도하자. 

중부 멕시코의 로자리오 벨트 지역에 있는 사카테카스, 할리스코, 아과스칼리엔테스, 과나후아토, 콜리마, 미초아칸, 케레타 주들은 복음화율이 2%가 되지 못한다.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부유한 상류층 안에 강력한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가 늘어나고 있다. 원주민, 슬럼가 주민들은 가톨릭 신자이지만 전통 종족종교와 혼합되어 고립되거나 절망적인 환경 가운데 어렵게 살고 있다. 멕시코 교회가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에게 다가가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며, 하나님 없이 슬픔과 고통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위로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멕시코에 의의 나무들을 심으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멕시코의 다양한 종족들과 각 계층의 사람들의 심령에 임하는 부흥을 일으켜 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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