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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03-캄보디아(Cambodia) | 조성환 | 2025-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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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동남아시아 》 나라개요 캄보디아는 6세기 캄푸치아 통일왕국으로 시작되었고, 9세기부터 앙코르 왕국으로 발전해 번영하였다. 이후 근.현대 500년 간 태국, 베트남, 프랑스, 일본, 미국 등에 의한 침략을 받아오다 1953년 프랑스에서 완전히 독립했다. 캄보디아는 월남전(1970-75)의 비극을 겪은 직후 1975년부터 급진 마르크스주의 무장단체인 크메르 루주가 집권하여 공산주의 이념을 실현하려는 목표로 농업 중심의 자급자족 사회를 건설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크메르 루즈는 도시 주민과 지식인, 중산층을 반혁명 세력으로 간주해 200만 명을 잔인하게 대량 학살했다. 1978년 베트남이 침략하여 크메르루주를 몰아내고 10년간 점령했으며, 이후 20년간의 내전을 촉발시켰다. 경제는 의류・건설・관광・농업 등을 중심으로 지난 20년간 연평균 7% 내외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며 부패, 제한된 인적 자원, 높은 소득 불평등, 열악한 일자리 등으로 인해 경제 발전의 전망이 어둡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2016년 빈곤층이 13.5%로 줄었다. 인구의 50% 이상이 25세 미만이며 가난한 시골지역은 교육과 생산적인 기술이 부족하고, 기본적인 기반 시설도 부족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제 수출, 관광, 건설 등 주요 부문 성장 저하와 실업이 발생하였다. 1인당 소득 2,744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크메르 루주 대학살 시 기독교인 90%가 죽거나 태국으로 탈출했는데 거기서 놀랄 만한 영적 수확이 있었다. 1990년부터 교회가 전 지역으로 확장되고 성장하여 기독교인이 인구의 3.1%나 되었다. ‘미션 캄푸치아 2021’은 캄보디아 국내 교회가 공유하는 비전으로 2021년까지 캄보디아의 모든 지역과 종족 집단에 교회를 세운다는 비전이다. 교회를 견고히 세우기 위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양육하는 성경학교와 프로그램이 프놈펜과 몇 도시에 있다. 모든 종교 단체는 캄보디아 종교부에 직접 등록할 수 있는데, 13개의 개신교 단체가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작은 캄보디아 교회들 조차 분열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2. 선교단체들은 빈곤과 재활, 재건을 위한 ‘비정부기구(NGO)’로 사역을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체들이 공동으로 사역하는 ‘국제 캄보디아 협력단’이 좋은 예이다. 그러나 선교단체가 물질적 원조에 치우쳐 ‘쌀 기독교인(쌀만 주면 믿겠다)’을 세우지 않고, 주님의 제자와 동역자로 견고히 세우도록 기도하자. 3. 불교 신자들은 인구의 92%가 넘고, 승려들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으며 노동하지 않고 공양을 받으며 산다.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참족은 대부분 이슬람교 신자들이며 기독교인은 거의 없다. 음농족, 자라이족, 크루엥족, 스티엥족에 소수의 기독교인이 있다. 또한, 성매매 희생자가 10만 명을 넘어 여성과 미성년자들이 인신매매로 팔려가며 고통을 받고 있다. 이렇게 종교와 사회적 억압으로 캄보디아를 매고 있는 우상과 속임을 철장으로 깨뜨려 질그릇같이 부수어 주시길 기도하자. 캄보디아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회개하여 진노를 피하고 교훈을 받아 가난하고 소망 없는 백성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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