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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22-믿음, 보이지 않는 실재를 대하는 원리 | 조성환 | 2025-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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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이지 않아도 실재하는 영원한 것을 믿는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이다(히 11:1). 믿음은 ‘희망 사항’이나 ‘지적 동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도 동일하다. 우리는 살아계시지만 보이지 않으신 하나님을 믿는다. 보이지 않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시는 그분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믿음은 반드시 우리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따라 움직이게 하며 그 결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만약에 내가 믿는다 하면서 그 믿음대로 내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믿음은 결코 믿음이 아니다!” 1) 가나안 땅에 들어갈 믿음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 출애굽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에서 애굽인들을 심판하시는 10가지 재앙을 보았다. 이 재앙 가운데 항상 이스라엘 사람들은 보호를 받는 은혜와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도 체험했다. 또 광야를 지날 때에는 날마다 내리는 만나와 바위에서 터져 나오는 생수를 마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기적의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그곳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없음을 드러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수없이 보여 주었던 불신앙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정탐 보고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눈에 보이는 기적에는 열광했지만, 허망하게도 그 기적을 일으키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있다.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출애굽으로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체험하고 열광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믿음이 없었다. 눈에 보이는 기적을 보면서도 그 기적을 일으키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불신앙의 모습처럼 세상 속에 살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적당하게 타협하며 살아가는 나의 실상을 인정하며 회개하자.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태복음 10:33) 2) 자신이 믿었던 바대로 그 믿음에 전부를 걸었던 기생 라합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을 통해 믿음의 본질적인 속성을 보게 된다.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승리로 이끌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리고 라합은 자신이 살고 있는 여리고성도 이스라엘에게 함락될 것을 믿었다. 그러기에 그녀는 자신의 모든 생명을 걸고 하나님 편에 서는 결단을 하였다. 믿음은 이런 것이다. 자신이 믿는 바에 자신의 전부를 걸고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믿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함께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다(살전 4:16). 그렇다면 선교가 완성된다는 것도 당연하다고 믿는가?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선교가 완성되면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마 24:14). 또 주님은 선교완성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사 62 장). 참으로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을 믿고 사모한다면 우리는 열방을 위해서 기도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믿는 진리에 전부를 걸어 살고 있는가? “나는 나의 믿는 바에 나의 전부를 걸고 달려간다. 마라나타!”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기생 라합은 자신이 믿는 바에 자신의 전부를 걸었다. 이처럼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에 전부를 걸고 나아가자.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이 나에게 실제인가? 그렇다면 선교완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나의 전부를 쏟아붓는 것이 마땅하다. 주님의 몸인 모든 교회가 선교완성을 위해 서로 연합하여 힘써 나아가도록 기도하자.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20) 3) 보이지 않는 실재를 대하는 믿음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다. 그리고 기쁘신 뜻대로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셨다(엡 1:3-7). 그러나 현재 세상과 나를 보면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원형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릴 택하셨다는 것은 타락한 우리를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흘려서라도 창세전에 꿈꾸시던 원형으로 반드시 완성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이었다. 십자가로 이루어진 이 은혜로 인해 나는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실재하는 원형으로 나 자신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지체들을 볼 때에도 동일하게 오직 믿음으로 그를 원형으로 보고 대하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은 보이는 대로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오직 진리가 말하는 대로 믿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이것이 보이지 않는 실재를 대하는 믿음이다. 》 말씀묵상
》기도제목 1. 십자가에서 나의 병든 옛 자아가 죽음으로 넘겨지고 새로운 피조물, 즉 창세전에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던 ‘원형’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취하며 나아가자. 예수님의 십자가와 연합한 나는, 이제 죄와 사탄의 종노릇하던 병든 자아로 인식하지 않는다. 마땅히 예수 생명을 가진 원형으로 믿어 그 원형답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이다. 매 순간 예수 생명답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며 기도하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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