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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8-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했던 사람들 | 조성환 | 2025-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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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죄와 사망의 모든 형벌과 두려움을 이긴다” 1) 하나님보다 백성을 더욱 두려워한 왕, 사울 사울은 베냐민 지파의 유력한 집안 출신이었다. 또한 그는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가진 소년이었다(삼상 9:1-2).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크게 임하는 영적 체험도 했다(삼상 10:1-13). 게다가 사울 왕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암몬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기도 하는 등 이스라엘의 구원자와 보호자의 역할도 감당했다(삼상 11:1-11). 그러나 놀랍게도 이스라엘의 ‘왕’ 사울은 자신을 왕으로 세운 하나님을 경외하기보다 백성을 더 두려워했다.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은 자신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경외하기보다 백성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할 것을 더 두려워했다. 백성에게 높임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 악독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내 안에 사울과 같은 모습은 없는가? 보이지 않으나 살아계신 하나님께 순종하는가? 아니면 나를 위해 사람의 인정을 구하는가?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며 기도하자.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신명기 17:18-19) 2) 하나님보다 아들들을 더 중히 여긴 제사장, 엘리
》 기도제목 1. 엘리 가문에 임한 저주를 보며 우리는 교훈을 삼아야 한다. 우리 삶에는 가족, 친구 등 많은 소중한 관계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러나 제한적이고 부족한 우리의 사랑보다 우선적이며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 앞에 우리는 먼저 경외함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4:26-27) 3)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경외하라 사람은 막연히 죽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죽기를 무서워하는 죄인들을 십자가 복음으로 초대하신다. 역설적이게도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할 때 죽음을 피할 수 있다. 이것이 복음의 신비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기꺼이 내어 주신 것이다. 이 하나님을 어찌 경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진정 사랑하고 경외함으로 섬겨야 할 대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십자가의 도는 유대인에게 거치는 것이요,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다. 그러나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이다. 사람들의 인정과 평판, 자기가 쌓아 온 것들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자들은 십자가를 받을 수 없다. 주님이 내미시는 십자가 복음을 붙들 믿음의 은혜는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실 수 있기에, 이 일이 오늘 나에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편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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