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1219-포루투갈 | 조성환 | 2024-12-19 | ||||
|
||||||
》 기본정보 대륙|유럽 》 나라개요 포르투갈은 5세기 초에 서고트족이 이주하여 711년 무어족의 침공을 받을 때까지 제국을 건설하고 반도를 통치해왔다. 1137년 엥리케 왕이 단일국가로 분립시켜 무어족을 축출하고 1139년 독립을 이루었다. 15, 16세기에는 브라질·인도 및 아프리카 연안 등 해외탐험을 통해 해양 제국으로 등장하여 스페인과 경합하였으나, 1580년 왕가의 분규로 스페인에 합병(1580∼1640)되었다. 1640년 영국과 프랑스의 도움으로 독립하였고, 1910년 혁명으로 마누엘 2세가 폐위되고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19세기~20세기 중반에 걸쳐 대부분의 식민지가 독립하면서 국력이 약해졌다. 1932년 부터 강력한 독재체제를 유지해온 살라자르가 죽고 카에타노의 독재가 계속되었으나, 1974년 무혈쿠데타가 성공하면서 독재정치는 끝났다. 포르투갈은 NATO의 창립 멤버로 1986년 EC(현 EU)에 진출했다. 매년 정권이 교체되는 등 민주정치의 외양은 유지되었으나 불안정한 국면이 계속되었다. 대통령제를 가미한 의회 공화제이며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가 2016년부터 대통령으로 연임하고 있으며, 안토니우 코스타가 2015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 위축돼 2011~2013년까지 경기침체에 빠졌다. 2014년 EU-IMF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2015년 수출 호조와 민간소비 회복으로 경기 회복이 탄력을 받았다. 실업률은 2017년 9.7%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2013년 18%로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선진국형 경제구조를 보이지만, 서유럽에서는 그리스, 스페인과 더불어 가장 후진적인 국가이다. 1인당 소득 24,200달러 》말씀묵상
》기도제목 1. 전 인구의 87%가 가톨릭 신자이며, 이 중 20% 정도만 매주 예배에 참여하고 중부와 남부 지역은 더 세속화되어 종교에 관심이 없다. 물질주의와 개인주의가 심해져서 수도 리스본 대학생들이 대부분 명목상 가톨릭 신자이지만, 대개 종교 다원주의의 무신론자들이다. 가톨릭 신자들에게 여호와의 증인과 모르몬교, 뉴에이지 철학 등 이단과 이교 철학이 증가하고 있다. 2. 외국 선교사들과 다양한 해외 선교단체는 선교 사역이 쉽지 않지만 어려운 중에도 사역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포르투갈어 사용자가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국내 교회에서 선교사로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국내 파송단체인 MEVIC을 통해 몇몇 교회와 선교단체는 적극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포르투갈 성경 연구소, 브라질 선교사가 설립한 베델 성경 연구소, 그 외 각 교단 신학교들, 신학 연장 교육(TEE) 성경 통신 과정, 핵심 선교회 등이 있어 훈련하고 있다. 3. 마약중독문제가 심각했던 포르투갈은 마약복용에 대한 처벌에서 치료로 방향을 바꾸며 가시적인 마약중독자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마약중독은 청소년들에게도 여전히 큰 사회적인 문제이다. 틴 챌린지(Teen Challenge), 베텔-스페인, 복음주의연맹 선교회(TEAM), 유럽 기독교 선교회(ECM)에서 마약 중독자를 훈련하고 재활을 돕고 있다. 포르투갈 어린이 전도협회는 1949년부터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재 개발과 교사 양성 연중 프로그램과 여름 성경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가페 선교회와 예수전도단에서 스포츠를 통해 전도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네비게이토 등이 사역하고 있다. 자기에게 거역한 이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참으셨다. 포르투갈에서 복음을 생명으로 받은 헌신자들이 일어나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기도하자.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