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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7-코소보 | 조성환 | 2024-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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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유럽 》 나라개요 코소보는 중세 시대에 세르비아 제국의 중심지이자 세르비아 정교회 건물 등 종교 유적지가 많이 건설되어있는 곳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코소보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세르비아의 자치주가 되면서 코소보의 현재 경계선이 설정되었다. 1980년대에 알바니아인들의 민족주의가 증가하여 폭동이 일어나 코소보의 독립을 요구하였으나 코소보를 문화의 중심지로 여기는 세르비아인들은 1989년 코소보의 독립적 지위를 박탈하는 새로운 헌법을 제정했다. 1991년 코소보의 알바니아인 지도자들은 코소보의 독립을 선언하는 국민투표로 이에 대응하였으며 진보적인 알바니아인들은 저항군을 결성했다. 1998년 3월 초 코소보의 알바니아 분리주의 반군들이 세르비아 경찰을 공격하면서 코소보사태가 시작되었다. 세르비아는 대규모 소탕 작전을 전개하여 알바니아계 반군을 사살하고, 알바니아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인종청소 작전을 펼쳤다. 1999년 NATO의 협상으로 세르비아 군대가 철수하기까지 1만 명 이상이 사망했고 90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켰다. NATO와 UN의 개입으로 거의 10년간의 협상과 계속된 인종 갈등 끝에 코소보 의회는 2008년 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100여 개국이 코소보를 인정했으나 일부 나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지 못하여 미승인국가에 속한다. 세르비아는 코소보의 독립을 계속 거부하고 있지만, 양국은 2013년 EU가 마련한 회담을 통해 관계 정상화를 논의했다. 이 회담으로 아직 포괄적인 관계 정상화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당사국들이 이행하고 있는 몇 가지 후속 합의를 도출했다. 코소보는 국제 사회로의 완전한 통합을 추구하며 국제기구에서의 상호 인정과 가입을 추구해 왔다. 의원 내각제로서 비오사 오스마니가 대통령으로, 알빈 쿠르티가 총리로서 2021년부터 재임 중이다. 경제는 극심한 분쟁으로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다. 독일, 스위스, 북유럽 국가들로 간 해외 이민자로부터의 송금은 GDP의 17%를 차지하며, 국제공여원조는 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구의 평균 나이가 26세이며, 33%의 전체 실업률과 60%에 가까운 청년 실업률은 이민을 부추기고 상당한 지하 경제를 부채질한다. 높은 수준의 부패, 계약 집행의 미비, 전기 공급의 불안정은 해외 투자자들을 위축시켰다. 1인당 소득 10,8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코소보의 알바니아인과 세르비아인 사이의 오래된 증오심으로 내전이 발생했고, 2008년의 코소보 독립 선언 이후에도 세르비아인들의 극렬한 시위가 계속되었다. 이 나라에서 기독교는 소수의 세르비아인 정교회로서 민족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내전으로 수많은 교회가 파괴되었고, 이후 정교회 공동체에서도 정치적인 성향에 의해 큰 분쟁이 일어나 분열되었다. 이때 중동의 이슬람 포교자들이 많이 들어와 대부분 명목상 무슬림이었던 알바니아인들이 근본주의화 되어 폭력적인 일들이 증가하였다. 2. 외국 선교사들이 내전 이후 구호, 인도적 지원과 함께 많이 들어와 교회도 많이 생겼으나 몇몇 교회는 문을 닫았다. 선교 사역이 어렵지만, 어린이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코소보 교회 지도자들은 성경의 진리와 신학적 소양이 부족하여 외국의 이단과 비성경적 사상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선교사들이 제자훈련과 지도력 개발을 더욱 감당해야 한다. 선교단체로는 OM, BMS 세계선교회, 기독교 선교사 연맹(CMA), 유럽 기독교 선교회(ECM), 형제회 등이 활동하고 있다. 3. 알바니아계 사람들은 거의 모두 무슬림으로 지난 5세기 동안 자기 나라를 점유한 세르비아인이 믿는 기독교를 싫어한다. 그 외 무슬림 소수 민족은 보스니아인, 터키인이 있다. 교회와 선교사들을 더 많이 일으켜주셔서 여러 무슬림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구원을 받도록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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