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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2-이탈리아 | 조성환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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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유럽 》 나라개요 이탈리아는 5세기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이후 국토가 분열되었다가 1861년 사르데냐 왕국에 의해서 통일되었다. 1차 세계대전에 패배 후 1920년대 초 베니토 무솔리니가 파시스트 독재 정권을 수립하였다. 저항하는 세력과 농민, 노동자들을 폭력으로 탄압하며 독일의 히틀러와 함께 제국주의와 인종주의를 내세우며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전쟁은 패배로 끝났고 파시스트당은 완전히 붕괴하였고, 1946년 민주공화국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법체계(로마법), 언어(라틴어), 문화(르네상스, 미술, 음악), 기술혁신(유행, 자동차) 등 세계에 많은 것을 기여했다. 오랜 역사와 풍요로운 유물,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유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도 음악과 미술을 비롯한 예술 분야에서는 선진적인 위치에 있는 문화 강국이다. 의원 내각제로서 세르지오 마타렐라가 2015년부터 대통령으로, 조르자 멜로니가 2022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농업, 산업, 서비스업이 고루 발달한 선진국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G7의 일원이다. 민간 기업이 지배하는 선진 공업을 가진 북부 지역과 실업과 저개발의 유산을 가진 발달이 늦고, 높은 보조금을 받는 농업 중심인 남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당한 규모의 지하경제를 가지고 있는데, 일부 추정에 따르면 GDP의 17%를 차지한다. 공공부채는 200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17년 GDP의 131%에 달했다. 2019년 전체 실업률은 9.8%였지만 청년 실업률은 29.4%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속적인 문제들로는 부진한 경제 성장, 높은 청년과 여성 실업, 조직적인 범죄, 부패, 남부 이탈리아와 더 번영하는 북쪽 사이의 경제적 불균형이 있다. 1인당 소득 39,0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이탈리아는 1984년까지 가톨릭이 국교이었고, 가톨릭 신자는 인구의 75%이다. 가톨릭의 중심지로 여겨지지만, 생명력을 잃어버려 전통과 조직에 갇혀있다. 개신교는 이탈리아에서 작은 비율을 차지하며, 발도파 교회가 그 중심에 있다. 발도파 교회는 이탈리아 북서부에서 8백여 년 전부터 일어났으나 수 세기 동안 핍박받았다. 은사주의 교회는 전도 활동을 통해 점점 늘었으나 많은 교회는 작고 고립되어 있으며 분열되어 있다. 하지만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 같은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개신교 내의 분열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셀 교회나 가정 교회 형태로 복음 전도가 이루어지고, 대규모 행사들도 열리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그리스도만이 해답이다(Christ is the Answer)’라는 전도 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기독교 단체들은 대규모 행사를 열어 복음을 전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교회를 복음으로 견고하게 하여 열매 맺기를 간절히 원했던 바울의 기도가 응답 되어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이탈리아에서 일어나 복음을 전하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간구하자. 2. 이탈리아에 온 외국인 선교사들은 심한 반대에 부딪히며 열매가 적었기 때문에 이 나라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선교사들이 교회의 지도자와 성도들을 동역자로서 섬겨서 그들이 스스로 전도하여 성장하는 것을 돕도록 기도하자. 이탈리아 교회의 선교는 아직 미숙하여 장기 선교사를 파송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총체적인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단체들로서 컴패션, 한센병 복음주의 선교회, OM, 새 부족 선교회(NTM), WEC, 예수전도단(YWAM) 등이 사역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선교사들과 교회들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 복음을 의지하여 담대히 국내와 해외에 선교를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3. 이탈리아의 이주민과 난민의 인구는 5백만 명이 넘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불법 밀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마피아와 범죄단체가 관여하고 있어 막아내기가 어렵다. EU의 나라들에서는 난민을 받기를 거절하고 있으며, 이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는 양국 간 협정을 맺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주로 무슬림이 많아 이곳에서 선교를 감당하기에 좋은 기회가 열렸다. 94개 대학에 185만 명의 학생은 중요한 선교대상이다. 복음을 듣지 못한 학생이 밀라노에만 17만 명이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GBU/IFES)와 아가페 선교회, 지상명령 선교회, 크로스월드(CW)는 학생에 초점을 맞추어 사역하고 있다. 교회들이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기 위해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빚진 자임을 깨닫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복음을 듣는 사람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구원을 얻도록 간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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