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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0-우크라이나1 | 조성환 | 2024-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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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유럽 》 나라개요 우크라이나는 1917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공화국으로 출발하였다. 1922년 구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소련)의 창립 회원국이 되었고,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 국가가 되었다. 드네프르강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접한 동부와 동유럽과 접한 서부로 크게 나뉘어져 두 지역 간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정서가 상당 부분 다르게 형성되었다. 친서방파와 친러시아파의 깊은 갈등과 부정부패로 정치적 혼란을 반복했다. 2004년 오렌지 혁명은 비폭력적인 대규모 시위로 새로운 선거와 더 큰 자유를 만들어냈다. 2014년 크림 의회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후 러시아로 합병함에 따라 1954년부터 이를 통치해왔던 우크라이나는 현재 크림반도에 대한 행정력을 잃은 상태이다. 그러나 헤이그 선언을 비롯하여 국제사회는 대체로 크림반도 합병은 러시아가 강행한 것으로, 크림반도가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일부라는 입장을 지키고 있다. 친러시아 성향이 강한 돈바스 지역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독립을 선언하는 등 내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 공화제로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2019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독립 전 연방국들과 경제적 교류 단절, 에너지자원 부족으로 경제파탄을 겪다 1999년부터 전반적인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주로 화학·철강 원자재와 중간재를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다시 완성재를 러시아로 수출하였고, 곡물과 농산가공품을 러시아에 수출하고, 가스와 석유를 러시아로부터 저가로 도입했다. 그러다 2014년 러시아와의 갈등이 우크라이나 경제에 악영향으로 작용했고, IMF와 EU 등에 의해 국제금융지원을 개시하게 되었다. 1인당 소득 10,7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동부와 서부, 정교회와 가톨릭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1천여 년 전에 키이우에서 정교회를 받아들이고 기독교를 나라의 공식 종교로 삼았다. 기독교 중 많은 사람이 정교회 교인이지만, 이들의 신앙은 혼합주의로 분열이 심하다. 우크라이나의 정교회는 러시아의 정교회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부패한 권력자들을 지지하여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서 신망을 잃었다. 그러나 복음주의 교회는 지난 130년간 이어진 러시아와 정교회의 박해를 통해 신앙이 더 강해지고 그 수가 증가 했다. 현재 개신교인은 소수이지만 새로운 은사주의 단체 위주로 성장하였고, 관계 전도, 지도자 훈련, 교회를 다시 세우는 것에 집중하면서 우크라이나와 이웃나라에 크게 확장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교회들이 협력해 도시 전역에 구호품을 전달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의 영광을 나타내신 것은 교회들이 온전함을 이루어서 하나되게 하려 하심이다. 우크라이나 교회가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화평케 하는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며 겸손히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단체들이 공산주의 시절에 핍박받는 교회들을 섬겼고, 지금까지도 수백 개의 선교단체가 선교를 감당하고 있으나 지역 상황과 재정적 문제에 무지했다. 동방의 빛(Light in the East), 국제 선교 위원회(IMB), 슬라브 복음협회(SGA), SEND 등의 단체가 있었다.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우크라이나 교회들이 독립적으로 전도와 어린이 사역(여름 캠프와 학교), 인도주의 사역(교도소, 병원, 고아원, 무료 식당)을 직접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은사주의와 침례교 신자들은 다른 구소련 국가로 선교사를 파송했었다. 이 땅의 교회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사 세상 가운데 보냄을 받았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자. 믿음으로 순종하는 교회와 선교사들로 말미암아 주를 믿는 자가 더하여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삼위 하나님의 연합 안에 있게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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