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24365기도는 노르웨이입니다.

유럽

지리

면적 323,878㎢. 길고 산이 많은 피오르드가 있는 나라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4개국 가운데 하나이며, 얀마웬 섬과 스발바르(스피츠베르겐) 제도로 이루어진 62,000㎞의 북극 속령을 포함한다.

인구

2010년 4,855,315명

2020년 5,200,079명

수도 오슬로 888,435명

도시화 77.6%

15세 이하 인구 19.0%

평균수명 80.5세

종족

토착인 92.6%. 노르웨이인 92.0%, 세이미족(라플란드족, 5개 집단) 0.5%, 로마니(집시) 0.1%.

외국 태생 7.4%.

유럽인 3.0%. 스웨덴인 0.5%, 덴마크인 0.4%, 보스니아인 0.3%, 세르비아인 0.3%.

아시아인 3.6%. 파키스탄인 0.6%, 이라크인 0.4%, 베트남인 0.4%, 투르크족 0.3%, 이란인 0.3%, 타밀족 0.3%, 펀자브족 0.3%.

아프리카인 0.6%. 소말리아인 0.3%.

문자해독률 99.0%

공용어 노르웨이어(부크몰어, 뉘노르스크어)

전체 언어 20.0

토착어 10.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2, 신2, 부1, 진1

경제

석유, 광업, 어업, 임업 생산, 첨단기술 산업으로 고소득을 얻고 있는 강하고 부유한 산업국가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1위

공채 GDP의 55.7%

1인당 소득 94,387달러(미국의 199%)

정치

1905년 의회군주국으로 스웨덴에서 독립하였다. EU에는 속하지 않았지만 EEC 회원국이다.

종교

루터교(또는 노르웨이 교회)가 공식 국교이지만, 다른 교단이나 종교도 완전한 종교의 자유가 있다.

기독교 91.08%

무종교 6.10%

이슬람교 1.90%

기도응답

1. 노르웨이의 국교인 루터교 지도자는 대부분 확고한 복음주의자이며 신학과 도덕 문제에 대해 명확한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이 나라와 교회에 좋은 영향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2. 노르웨이는 선교사를 파송한 강력한 전통과, 선교에 대해 살아 있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오순절교와 루터교에서 독립한 선교단체들이 전통적이고 핵심적인 선교사 파송단체다. 노르웨이는 점차 국내 선교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는 나라에 속한다.

기도제목

1. 노르웨이는 영적 유산이 풍부하다. 과거 200년이 넘도록 국교회 안에 계속된 경건주의, 기도, 부흥운동의 영향력이 아직도 강하다. 노르웨이인의 약 90%가 기독교인이지만, 그들을 모두 신자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 헌신된 기독교인은 10%가 안 되고, 전체 국민의 4%만 교회에 출석한다. 과반수가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거나 믿지 않는다. 과거 노르웨이의 풍부한 기독교적 뿌리가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2. 노르웨이의 루터교는 유럽의 다른 국교 가운데 가장 복음주의적이며 사회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부흥의 결과, 기도원과 선교기관, 많은 선교단체와 자원봉사단체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최근 유럽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동성연애에 대한 내부 갈등과 같은 다원주의의 도전을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부흥, 성경적인 믿음과 행동에 깊이 헌신하도록 기도하자.

3. 루터교 안팎에서 형성된 독립적인 선교기관을 통해 많은 사람이 교회 생활과 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이런 단체들에는 루터교적 전통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성직자 중심 복음주의가 섞여 있다. 이 운동의 중심은 평신도 기관에서 볼 수 있는 공동체와 기도, 예배가 편안하게 만나는 선교관에서 찾을 수 있다. 노르웨이 교회와 국내 복음주의 사역을 섬기고 있는 거의 모든 외국인 선교사들이 노르웨이 선교사회(Norwegian Missionary Society), 노르웨이 루터교 선교회(Norwegian Lutheran Mission), 노르웨이 선교회(Normisjon) 등을 운영한다. 이들이 맡은 일을 지속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영향을 끼치도록 기도하자.

4. 자유교회(비국교)는 교인 수를 유지하는 데 분투하고 있지만, 노르웨이인의 교회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 교회가 가장 크며, 선교 언약 교회, 감리교, 침례교 등도 있다. 이 교단들도 노르웨이의 영적 생활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기도하자.

5. 교회에 대한 소속감은 높지만 실제 교인 수와 예배 출석률이 낮은 지역에는 교회 개척이 절실하다. DAWN은 이러한 측면에서 촉매 역할을 해준다. 그래서 많은 교단이 전통적으로 외국 지역에 선교 사역을 집중했지만, 점점 국내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1996-2005년에 250개의 교회가 개척되었다. 노르웨이 교회를 향한 도전은 이중적이다. 하나는 명목상 기독교인을 제자화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늘고 있는 비기독교인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새로 헌신한 많은 신자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도록 기도하자.

6.. 과거 IFES 운동이 그랬듯이,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과 같은 새로운 은사주의 청년 운동이 청년 사역을 이끌면서 계속되고 있다. 젊은 세대는 기독교에 덜 헌신적인 반면, 다른 사상에는 개방적이다. 이런 운동들이 삶에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주도록 기도하자.

7. 기도가 필요한 특별 사안.

1) 옛날부터 극북 지역에 살아온 2만 5,000명의 세이미족은 한곳에 머물러 사는 노르웨이인과는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 매우 다르다. 아직도 순록을 치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명목상 루터교도며, 헌신한 기독교인은 비교적 적다.

2) 이주 소수 종족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질 높은 삶을 누리러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이주해 오고 있다. 그중에는 무슬림이 많아서 이제 이슬람교가 루터교 다음으로 큰 종교 집단이 되었다. 그러나 이민자 대부분은 힘찬 기독교인이다. 이들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교회를 형성하여 노르웨이 교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i 파키스탄, 이란, 소말리아, 터키에서 온 무슬림. 상당수가 그들의 신앙을 실천하지 않는다. 75%가 오슬로 지역에 살고 복음에 반응하는 사람이 적지만,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

ii 아시아인. 특별히 도와야 할 인종은 스리랑카의 타밀족, 베트남인, 펀자브족, 중국인이다.

iii 공산 국가였던 곳에서 온 이민자. 보스니아인, 세르비아인, 알바니아인, 폴란드인, 러시아인.

3) 인구의 절반 이상이 오슬로와 그 주변 지역에 살고 있지만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적다. 이 지역은 노르웨이인의 비기독교적 신념이 집중되어 있다. 타종교를 지지하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수가 오슬로 근처에 거주한다. 일부 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 교회에서는 거듭난 뒤 알코올과 마약에서 자유로워진 사람을 많이볼 수 있다. 노르웨이가 진정으로 달라지려면 반드시 오슬로가 교회 개척과 사역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