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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10812-아프리카6 | 운영자 | 2021-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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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24365기도는 아프리카입니다. (8월 7-13일) 교회 아프리카의 교회는 아프리카 대륙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에서도 진정 강한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 식민지 시대라는 과거는 사라지고 명백하게 새로운 자신감과 역동성, 비전을 품은 성숙의 시대에 들어섰다. 많은 나라에서 유일하고 효과적인 사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교회는 서로 다른 종족 집단을 화해시키고, 붕괴하는 사회의 경제와 건강, 교육 분야의 과제에 대응해 왔다. 다음은 교회가 다루어야 할 과제들이다. 1.제자훈련은 분명 아프리카가 해결해야 할 큰 과제다. 기독교는 깜짝 놀랄 만한 수준으로 성장하였지 만 전통적으로 후속조치가 미흡한 형편이다. 비기독교인의 문화와 세계관이 교회에 편만하다. 많은 지역에서 혼합주의가 중요한 문젯거리가 되고 있다. 아직도 죄와 어둠의 일을 회개하거나 포기하지 못한 채,많은 기독교인이 마법과 악한 영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 전역의 교회와 사역은 지금 제자훈련을 가장 우선시한다. 제자훈련을 통해 더욱 그리스도를 닮은 성도를 양육하고, 성도 안에 성경적인 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2.세계 교회 안에서 아프리카가 할 역할이 이전보다 더 중요해졌다. 아프리카 교회의 활력은 쇠약해진 유럽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핵심적이다. 더 나아가 성경적인 믿음을 지켜내고, 서구 교회를 괴롭히며 천천히 꿈틀대는 상대주의와 자유주의에 대항하여 전통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일은 훨씬 더 중요하다. 이것은 이슬람권을 복음화 하는 사역에서 전방에 서 있는 아프리카의 위치가 갖는 특별한 중요성이다. 이슬람권에 대해 열정이 식고 무미건조해진 많은 서구 교단은 거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역효과까지 내고 있기 때문이다. 3.다양성이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아프리카에는 현재 1만 5,000개가 넘는 교단과 교회 단체, 네트워크 가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교회가 중요한 책임을 맡거나 서로 관계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다 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지도자들이 그들의 계획을 십자가 아래 내려놓도록. 불화, 개인적인 교만과 자만적인 태도로 다양하게 분열된 많은 교회와 사역 뒤에는 영향력과 힘을 갈망하는 마음이 감춰져 있다. 이러한 마음은 모두 그리 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2) 아프리카 복음주의 협회(Association of Evangelicals of Africa, AEA)와 같은 범아프리카 단체를 위해서. AEA는 전략적으로 국내 복음주의 교단이 연합하도록 서로를 연결해 주며, 비전을 격려하고, 지도자 훈련과 문화적으로 적절한 성경 신학, 사회 행동을 이끌어왔다. AEA는 현재 33개국 34개 초교파 준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단체는 7,000만 아프리카 복음주의자를 대변한다. 4.지도자 훈련이 시급하다. 마을 공동체 지도자, 도시에서 교육할 지도자, 신학 훈련 지도자, 선교사, 국내 지도자 등 아프리카의 모든 영역에서 지도자가 부족한 실태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훈련 과목을 신중하게 고려하도록. 아프리카인에게 가장 적실한 과목을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는 교육과 소통 방법, 수업 과정과 내용, 수업 기간과 기준이 포함된다. 그동안은 외국의 훈련 구조와 내용을 지나치게 그대로 시행해 왔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그들에게 맞는 사역 훈련법을 개발하고, 교회가 직면한 아프리카의 핵심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2) 신학 교육 기관. 신학 교육 기관은 학생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또는 1학년, 2학년, 3학년)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아프리카 기초 교육 인가 단체인 ACTEA에는 신학대학과 프로그램이 150개 이상 포함되어 있다. 그 가운데 대학원 과정 기관은 2곳인데 모두 나이로비에 있다. 공인 받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 있는 나라는 나이지리아(24개), 케냐(21개), 에티오피아(14개), 남아프리카공화국(11개)이다. 영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국가에는 이러한 기관이 많이 세워지지만, 프랑스어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몇 안 되는 기관으로 벌충하고 있다. 3) 학생 선발. 차세대 지도자로 기름부음 받아 지원한 사람과 단지 특권이나 교육 기회, 취업 가능성을 얻기 위해서 신학교에 지원한 사람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4) 기금. 교회의 가난이나 후원자가 될 만한 사람들의 부족한 이해 때문에 성경 교육 기관이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재정적 도움은 끊임없이 필요하다. 이러한 핵심 사역이 유지되려면 아프리카 사람들과 세계 교회의 관대함이 필요하다. 5) 훈련 과정. TEE 과정, 교과목 단위 훈련 과정, 사역과 병행하는 훈련(training-in-service)은 평신도 지도자와 과중한 이중 소명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 모두에게 핵심적인 훈련 과정이다. 현재 수백 개에 이르는 TEE 과정이 아프리카에서 실행되고 있으며, 10만 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TEE는 효과적이고 대안적인 신학 훈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6) 아프리카 신학자는 이제 세계적인 신학자로 떠오르고 있다. 진정한 토착 복음주의 아프리카 신학이 서서히 발전하여 이제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아프리카 신학자들에게는 보편적이고 변하지 않는 성경 진리를 아프리카 상황에 맞게 적실하게 해석해 주려는 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러한 태도 가 아프리카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지닌 오해나 매우 실제적인 어둠의 힘에 대항할 것이다. 한 예로 아프리카 신학자들이 한 권으로 펴낸 성경 주석인 「아프리카 성경 주석」(African Bible Commentary) 이 있다. 5.교회가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개발하도록. 아프리카는 가공할 만한 선교사 파송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완수하는 데 필수적인 아프리카 선교를 급속하게 성장시키고 확산시키신 하 나님을 찬양하자.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가난한 정신력을 극복하도록. 서구 식민지의 영향과 외국 선교 사역에 의존하려는 태도가 아프리카 대륙을 위태롭게 하고 의존적인 사고방식을 낳고 있다. 매우 많은 아프리카인이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서양 (이제 아시아에게까지)의 원조를 기대한다. 2) 선교사 파송과 훈련을 위한 기금이 마련되도록. 아프리카에도 사역자를 파송하는 데 필요한 자금은 있다. 그러나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하는 일을 타협할 수 없다고 여길 때에만 그 자금을 희생적으로 제공한다. 3) 성도들이 선교를 복음 자체와 모든 신자의 사명에서 근본적인 요소로 여기도록. 많은 아프리카 교회가 당면한 상황을 넘어 지상명령에 참여하는 것을 소홀히 여긴다. 4) 선교 사역에 필요한 타문화 훈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여전히 필연적인 열매를 가져다 줄 혁신적인 선교 훈련 과정이 부족한 상황이다.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CAPRO와 CMF, 동아프리카의 아프리카 내지 교회(Africa Inland Church), 서아프리카의 다양한 선교단체 같은 몇몇 단체에서 훈련 과정을 준비하여 성장하고 있을 뿐이다. 5) 복음화 상황 조사를 위해. 매우 어렵지만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복음화 되지 않은 종족을 규명하거나 열거하는 것을 넘어, 사역자를 동원하고 미전도종족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전략과 방법론을 개발해야 한다. 6.타문화 선교. 선교사 인력을 보면, 아프리카와 많은 대륙의 선교사는 증가하고 서구 출신 선교사가 줄고 있다. 복음화 되지 않은 지역에 들어가서 성장하는 아프리카 교회의 성숙과 비전을 따르는 효과적 인 사역에는 민감함과 겸손함이 더욱 요구된다. 다음을 위해서는 재능과 비전을 갖춘 선교사를 더욱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 1) 동역자 의식. 과거 식민지 통치자들의 잦은 반대와 무시에도 그토록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헌신된 선교사들의 크나큰 수고는 마땅히 존경 받을 만하다. 그러나 오늘날은 주로 국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지원하고, 많은 아프리카인이 아프리카 사역을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교단체 간, 토착 교회와 기관 간에 존재하는 모든 사회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사역자들이 하나 되고 동역자 의식을 품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개척 지역. 복음화해야 할 지역이 아직도 많다. 이어지는 “미전도종족”을 보라.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개척 지역에 복음을 전하려면 높은 수준의 헌신과 희생이 필요하다. 선교사가 미전도 지역에 들어가기 전에 2-4개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3) 교회의 인력 지원. 교육, 청년 사역, 그 밖에 다른 영역에서 새롭게 요청하는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인력을 지원해 줘야 한다. 어떤 영역은 아프리카 사역자가 누구보다 탁월하며, 그럴 의지와 실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외국인 사역자들은 아프리카 사역자의 지도력을 따르며 아프리카 교회의 한 부분으로 사역하는 태도가 필수적이다. 4) 전문 인력. 성경 번역, 신학 교육, 매체 사역(청각 자료,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과 성경 이야기)에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5) 총체적 사역이 더 많이 필요하다. 상담,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돕는 사역, 교육, 보건, 농업, 사업 개발 등 정부가 소홀히 하는 많은 분야에 필요한 것을 기독교 기관이 채워줄 수 있다. 이 기관들은 복음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삶을 바꾼 아름다운 증거를 제시한다. 영적·육적·관계적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를 복음이 균형 있게 채워줄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아프리카에서 파송하는 선교사는 다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2011년에 열릴 MANI 회담은 아프리카 교회의 상태를 다루고, 안정적으로 장기간 사역하는 선교사를 확립하며, 자원 동원 과정을 시작할 것이 다. 이러한 논의 내용은 의욕은 많지만 훈련과 물질적 자원이 부족하여 서구와 동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해온 방식대로 선교해야 하는 대륙의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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