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24365기도는 바레인입니다.

지리

면적 691㎢. 카타르 반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페르시아 만에 있는 1개의 큰 섬과 32개의 불모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방죽으로 연결되어 있다.

인구

2010년 807,131명

2020년 953,213명

수도 마나마 167,000명

도시화 88.6%

15세 이하 인구 26%

평균수명 75.6세

종족

아랍인 50%. 바레인인 40%, 기타 아랍인(사우디인, 팔레스타인인, 이집트인, 기타) 10%.

이란인 15%. 페르시아인, 쿠르드족, 기타.

바레인계 페르시아인 10%. 남아시아인 15%.

인도인(말레이족, 타밀족, 텔루구족, 기타) 10%, 파키스탄인 5%.

동아시아인 7%. 필리핀인, 한국인, 중국인. 유럽인 1.5%. 영국인 1%, 미국인,

기타. 기타 1.5%.

문자해독률 87.7%

공용어 아랍어

전체 언어 12

토착어 3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2

경제

페르시아 만에서 최초로 석유를 산출하였으며, 또한 가장 먼저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업에만 기초하던 경제체제에서 점차 금융업(중동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체제), 정보통신업, 의료산업, 교육산업에 집중하는 등 산업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업과 가난은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인데, 앞으로 석유와 식수가 고갈되면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노동자의 절반 정도가 외국인이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39위

공채 GDP의 28.7%

1인당 소득 27,248달러(미국의 57%).

정치

1971년까지 영국 보호령이었고, 1975-2001년에는 절대군주국이었다. 현재는 상·하원을 갖춘 입헌군주국으로, 하원의원은 선거로 선출된다. 왕권과 거의 모든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는 황실은 수니파지만 토착민의 3분의 2가 시아파다. 의회가 점차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두 계층의 갈등이 나라의 정치 역학을 미묘하게 바꾸고 있다.

종교

이슬람교가 공식 종교이며 거의 모든 바레인 사람이 무슬림이다. 전도는 불법이다. 기독교인인 외국인은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고 다른 종교의 신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시설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수십 개의 교회가 같은 건물을 사용한다.

이슬람교 83.28%

기독교 9.81%

힌두교 6.00%

무종교 0.50%

바하이교 0.21%

기타 0.10%

유대교 0.08%

불교 0.50%

종족종교 0.02%

기도제목

1. 바레인의 기독교 사역은 기반이 훌륭하다. 지난 한 세기 동안 미국 선교 병원이 유명해져 호평 받고 있다. 이 사역이 계속 이어지고 신자들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증거하여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2. 토착민 신자가 생겨났음을 하나님께 찬양하자. 일부는 다양한 교회에 잘 융합하지만 또 다른 일부는 비공식적인 단체에 속해 있다.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특히 이러한 단체들이 하나 되고 협력하도록 기도하자. 이들은 이웃 아랍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훌륭한 증인이 될 것이다.

3. 남아시아인과 동아시아인, 중동인, 소수의 서구인과 아프리카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외국인 공동체 안에서 상당수가 공식적·비공식적으로 기독 모임을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 그들 각자 하나님이 그들을 바레인으로 데려오신 목적을 기억하며, 용기 있고 지혜롭게 자신들의 문화권 밖으로 믿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하자. 교육 영역은 잠재력이 크다. 토착민이 좋은 교육을 선호하고 많은 교육이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육의 국제화를 통하여 선교 기회를 많이 확보할 수 있다. 하나님을 믿는 교사들이 일터에서 복음의 증인이 되도록 기도하자.

4. 노동자의 59%는 50개국 이상에서 온 외국인이다. 대부분 임시직으로 종종 부당한 처우를 받으며, 저임금과 고국의 비현실적인 기대감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국내 공동체에 속한 기독교인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그리스도께 이끌도록 기도하자. 아직 복음 전도가 미미한 외국인 집단으로는 이란인, 스리랑카인,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온 힌두교도와 무슬림이 있다. 교회와 가정 공동체의 절반은 남부 인도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5. 매체사역.

1) 인터넷. 고속 인터넷이 전국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종류의 기독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채팅이 인기가 높고 구도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익명으로 물어볼 수 있다.

2) 기독교 텔레비전과 라디오. 페르시아 만으로 송출되는 많은 위성방송을 바레인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DVD도 유통된다. 인터넷뿐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는 라디오 방송도 중단파로 송출되고 있다.

3) 기독 문서. 마나마에 있는 기독 서점은 토착민이나 외국인에게 꾸준히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지만 운영이 쉽지는 않다. 성서공회(Bible Society)에서는 아랍어 성경은 물론 단기 근로자에게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