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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365기도
190519-콩고 민주공화국1 운영자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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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24365기도는 콩고민주공화국입니다.

(519-20)

 

지리

면적 2,345,410. 콩고 강 수계 대부분과 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

201067,827,495

202087,639,982

 

수도 킨샤사 8,750,000

기타 주요 도시 콜웨지 1,600,000, 루붐바시 1,500,000, 음부지마이 1,500,000

도시화 35.2%

15세 이하 인구 47.0%

평균수명 47.6

 

종족

인종언어학적 집단이 약 250개 있으며 수많은 하위 집단이 존재한다. 언어학자들은 이 나라에 214개 언어가 있다고 본다. 지난 20년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난민과 유랑민이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수단, 탄자니아를 오가며 떠돌고 있다. 반투족 80.2%, 중부와 남부에 161개 인종 집단. 주요 종족: 투바 콩고족 11.2%, 루바-룰루아족 10.8%, 링갈라족 4.2%, 루바-밤보족 3.9%, 몽고족 3.2%, 에콘다족 3.1%, 손계족 2.6%, 하부 콩고족 2.3%, 난데족 2.3%, 테텔라족 1.9%, 응갈라족 1.5%, 레가족 1.4%, 야카족 1.4%, 초크웨족 1.3%, 욤베족 1.3%, 타봐족 1.2%, 펜데족 1.1%, 산살바도르 콩고족 1.1%, 산가족 1.1%, 하부족 1.0%. 수단족 9.8%, 34개 종족. 주요 종족: 잔데족 2.2%, 망베투족 2.0%, 렌두족 1.6%. 아다마와-우반기족 4.3%, 17개 종족. 주요 종족: 응바카족 2.1%, 은곰베족 0.7%. 나일제어족 1.5%, 북동부 지역 4개 종족. 주요 종족: 알루르족 1.4%. 피그미족 1.5%, 12개 종 족이며 밀림 지역에 흩어져 있다. 기타 0.5%. 서구인, 남아시아인, 아랍인, 기타.

문자해독률 89.8%

공용어 프랑스어. 통상어 북부와 북서부 지역은 링갈라/방갈라어, 동부와 남부 지역은 스와힐리어, 중부 지역은 칠루바어, 서부 지역은 키콩고/투바어를 사용한다.

전체 언어 217.0

토착어 215.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30, 20, 56, 29

 

경제

다이아몬드와 광물자원, 농업자원이 막대하여 경제적 가능성이 크다. 식물군과 동물군 모두 다양하고 풍부하다. 콩고 강의 수력자원만 이용해도 모든 아프리카 대륙이 사용하는 전력을 충당할 수 있다. 그러나 타락하고 부패한 지도층, 조악한 행정체계, 유명무실한 사회 기반시설, 빈번한 전쟁과 분쟁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수익성이 좋은 대규모 농장이 밀림 상태로 되돌아가고 있으며 도로체계가 제 기능을 못하면서 많은 국민이 전기, 수도시설, 교육, 의료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전 대통령 모부투는 개인적인 부를 착복하기 위해 국가를 노략질하였고 내전에 이어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경제적·정치적 기반시설로 보이는 모든 시설이 파괴되거나 마비되는 등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하였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176

공채 GDP138%

1인당 소득 185달러(미국의 0.5% 미만)

 

정치

수세기 동안 콩고는 아랍 노예 상인의 약탈 행위와 서구 식민 통치자의 착취로 고통당했는데 현재는 아프리카인이 이 땅을 착취하고 있다. 60년간 벨기에의 식민지였던 콩고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급작스럽게 독립하면서 수년에 걸쳐 폭력 사태, 무정부 상태, 내전이 지속되었다. 1965년 모부투가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이를 종식했으나, 이 독재정권은 서구의 협조 아래 반대 세력을 억압하고 사상 최악의 타락한 정권이 되었다. 르완다와 부룬디의 그레이트 레이크스 전쟁(Great Lakes War)이 콩고 동부 지역과 투치/반야물렌게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이 때문에 1997년 르완다와 우간다에 지원을 받은 로랑 카빌라가 집권하였는데 그도 독단적인 독재정치를 유지했다. 우간다와 르완다의 침공으로 전쟁이 계속되면서 앙골라, 짐바브웨, 나미비아, UN 평화유지군이 참전했다. 카빌라는 2001년 암살당했으며 그의 아들인 조제프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2003년까지 모든 외국 주둔군이 철수했으며 2006년에는 국가 설립 최초로 투표율이 70%가 넘는 자유선거가 시행되었다. 경쟁 끝에 조제프 카빌라가 결승 투표에서 승리하여 사실상 망한 이 국가를 재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항군(mai-mais)은 인근 국가인 르완다와 접한 동부 지역(후투족과 투치족 모두)에서 여전히 비교적 별다른 해를 입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가장 많은 인명을 앗아간 전쟁이 바로 콩고 내전이다.

 

종교

1972년 대통령 모부투는 오직 6개 종교 단체, 즉 가톨릭, 개신교 1개 교회(ECC), 킴방구 교회, 정교회, 이슬람교, 유대교의 활동과 자산 보유를 허용했다. 전통 아프리카 종교 신앙은 사회 전반에 만연하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양식으로 표출되지 않고 기독교에 통합되었다. 1971-1978년에 시행된 정부 시책으로 기독교 단체와 기독교 활동이 상당 부분 제한되고 정부가 통제하였다. 경제 재난과 전쟁으로 변화가 불가피해지면서 1980년부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었으며 새로운 교회와 종파가 급속하게 생겨났다. 기독교 단체가 정부의 기능을 대신해서 다양한 사회, 교육, 보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기독교 92.15%

종족종교 5.10%

이슬람교 1.90%

바하이교 0.38%

 

기도응답

1. 20세기 들어서 그리스도께 돌아온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1900년 인구의 1.4%가 기독교인이었지만 점차 증가하여 오늘날에는 90% 이상이 스스로를 기독교인으로 밝힌다. 많은 수가 명목상 신자이기는 하지만 독립 전후로 몇몇 지역에서 부흥 운동이 있었다. 복음주의자 수는 1960년 이후로 10배 증가했다.

 

2. 교회가 이 나라의 붕괴된 사회, 정치, 경제 일반을 지탱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적 기구로 등장한 이래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이 증가하였다. 수없이 많은 교회와 선교단체 건물이 파괴되었지만 실패한 정부가 남긴, 무너진 이 땅의 수많은 필요를 돌보는 역할은 오직 교회만이 담당할 수 있다. 평화와 화해를 요구하는 이 지역에서 기독교인과 교회는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땅마다 그 길을 열었다.

 

3. 이러한 추수를 거두기 위해 미리 대가를 치른 많은 사람을 기억하고 감사하자. 수천 명의 기독교인, 수백 명의 가톨릭과 개신교 선교사가 1964년 심바 반란 당시 순교했다. 그 밖에도 199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되는 분쟁 속에서 신앙을 지키며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의 모습은 다른 이들에게 격려가 되었으며 그들의 희생은 앞으로 수확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4. 오랫동안 멸시 받고 무시당해 온 피그미족이 사랑을 베푸는 전도와 문화적으로 적절한 사역을 통해서 대거 그리스도께 돌아왔다. 그리스도께 나온 사람 중 대부분은 여전히 명목적인 신앙에 머무르고 있지만 오지 밀림 지역에서 움트고 있는 피그미 교회는 피그미족이 노예제와 약물 남용을 거부하고 파괴적인 자아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힘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은 진심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들을 제자로 삼는 방법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기도제목

1. 콩고의 비극적인 역사가 남긴 죄악을 회개와 화합으로 극복해야 한다.

 

1) 아랍인과 벨기에 왕 레오폴드 2세는 19세기에 이 나라를 예속시키고 약탈하였다. 벨기에 정부가 콩고를 이양 받기 전까지 30년 동안 레오폴드 2세는 이 땅을 사유지화했는데 그 기간에 1,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죽어 전체 인구가 절반으로 줄었다.

 

2) 벨기에 식민 통치와 국제 광산 회사는 콩고의 천연자원을 착취하고 국민을 방치했다. 콩고가 이룬 발전은 대부분 개신교인과 가톨릭 신자가 다방면으로 노력해서 얻은 결과다.

 

3) 외세의 간섭. 최근에는 아프리카 주변국도 이기적인 목적으로 콩고에 개입하였다. 서구 세력이 모부투의 부패한 정권을 방조한 것이 오늘날의 혼란을 초래한 가장 큰 원인이다.

 

4) 1990년대 종족 간 적개심으로 내전과 살인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이 남부의 샤바 지역, 동부와 북동부에 걸친 그레이트 레이크스(Great Lakes) 지역으로 도주했다. 콩고와 외국 출신의 후투족/투치족 반군 세력은 여전히 그레이트 레이크스 지역을 떠돌며 테러 행위를 자행하고 폭력과 파괴 행위를 그치지 않고 있다. 콩고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과거의 악행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바로잡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몇몇 벨기에 기독교 단체는 벨기에가 행한 악행을 회개했는데 긍정적인 현상이다.

 

2. 1990년대 이후 잇따른 전쟁으로 7개 나라의 군사력이 이 사태에 휘말렸고 지역별로 종족 간 갈등이 급증하여 군벌이 생겨났다. 그중 진심으로 콩고의 안위를 걱정하는 세력은 없다. 대부분 외국 군사력이 철수했지만 르완다군은 종종 반란군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국경을 넘기도 한다. 다수의 민병대가 여전히 활개치고 다니며 전쟁으로 인한 피해도 복구해야 한다. 다음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자.

 

1) 적대감이 사라지고 평화가 자리 잡도록. 현재 반란군과 민병대가 충돌하여 정기적으로 폭력 사태가 발생하는 곳은 오직 동부의 키부 지역과 북동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다. 국제 단체와 지역 정부, 애처로울 정도로 빈약한 콩고민주공화국 군대와 경찰 세력 등이 공의롭고 지혜롭게, 결단력과 권위를 가지고 평화를 이루며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UN 평화유지군(MONUSCO)은 거대하기는 하지만 콩고를 재건하는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2) 불법 조직이 무장 해제되고 해체되도록. 민병대는 대부분 위험한 군벌의 개인 군대에 불과한 조직이 되어 정부와 국제 세력을 안전하게 보호하기는커녕 무고하고 힘없는 시민을 괴롭히고 있다. 이런 조직으로는 신의 저항군(Lord’s Resistance Army, 우간다), 키부의 수많은 단체, 마니에마(Maniema), 동방 군대(Orientale), PARECO, CNDP, FDLR, FNI, 심바(Simba), 마이-마이 심바(Mai-Mai Simba), 마이-아미 카포포(Mai-Ami Kapopo), 마이-마이 야쿠툼바(Mai-Mai Yakutumba) 등이 있다. 절박한 조직원들은 조직이 제공하는 일거리와 기본적인 물품 때문에라도 자신이 소유한 무기를 내려놓기 어렵다. 이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환상에서 벗어나 폭력 사태를 끝내도록 기도하자. 과거와 현재 활동하는 모든 군벌과 전범이 정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도록 기도하자.

 

3) 강제 추방당한 170만 명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동부 지역에 있던 약 130만 명이 강제 이주되었다. 난민촌의 삶은 처참하고 불안정하다. 억류된 사람들은 민병대의 공격, 질병, 성적 학대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겨우 생존을 유지할 정도의 자원으로 연명한다.

 

4) 전쟁 범죄와 분쟁에 따른 약탈 행위가 종식되도록.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수천 명의 무고한 시민이 참혹한 지경에 처해 있다. 공포로 통제하기 위해 강간, 신체 절단, 고문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민병대는 많은 부족이 이동용 재산으로 여기는 가축을 강탈하고, 다이아몬드나 기타 광물을 불법적으로 채취해서 파렴치한 외국 상인에게 팔아먹는 행위를 당연하게 여긴다. 이러한 악행이 사라지도록 기도하자.

 

3. 콩고민주공화국은 어느 모로 보나 실패한 국가다. 콩고민주공화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후 한 번도 중앙집권 정부가 확립된 적이 없으며, 거대하고 멀리 떨어진 각 지역이 서로 유대감을 가진 적도 없고, 제대로 작동하는 사회 기반시설 역시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다양한 종족을 하나로 통합해주는 언어나 문화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5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전쟁, 폭력 사태, 굶주림, 보건체계의 실질적인 붕괴로 사망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단일 국가를 재건하려는 의지. 이 비극적인 게임에 참가한 어느 누구도 건실한 국가를 세우려는 뜻이 없다. 분열된 국가로 유지되어야 자원을 쉽게 약탈하고 전쟁을 쉽게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민병대 단체가 더 쉽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도 콩고를 재건할 능력이 없으며, 콩고 스스로도 다시 일어서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2) 유능한 국가 정부가 형성되어 국민의 이익을 위하여 정직하고 정의롭게 일하는 중앙집권기관이 생겨나도록. 만약에 이러한 정부가 나타난다면 기적일 테지만 말이다. 안타깝게도 2010년 총선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적법 절차를 통해 정부를 선출하는 기회였지만 부정과 비리가 판을 쳤다. 더욱 심각한 반발과 폭력 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러할 것이다. 이 중대한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도록 기도하자.

 

3) 경제가 회복되고 국가 재정을 현명하게 사용하여 공무원, 군인, 경찰, 교사, 의료 종사자에게 임금을 잘 지불하도록 기도하자. 일거리 창출은 정부의 5대 중점 사항이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생존을 위한 부패 행위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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