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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5-아이티2 조성환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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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4365기도는 아이티입니다.

(14~15)

 

기도제목

4. 지진의 여파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이 봇물처럼 쏟아져 이 나라를 뒤흔들고 세계 전역으로도 번져 나갔다. 전통적으로 먹고 마시며 흥청망청대던 참회 화요일에 대통령이 3일 금식 기도를 요청했을 때 수백만 명 넘게 동참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나라 전체와 교회에 사람들이 넘쳤고, 잔해 더미와 폐허가 된 거리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러한 영적 동요가 단지 슬픔, 두려움, 절망의 표현에 머물지 않고 전례 없이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기회가 되어 아이티에 영적인 삶을 재정립하도록 기도하자. 과거 부두교를 숭배해서 아이티가 사탄에게 바쳐졌다는 전통적인 믿음이 무수하다. 이제는 이 나라가 전적으로 주 예수님께 바친 나라라고 믿도록 기도하자.

 

5. 아이티인은 대부분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여기지만 많은 사람 또는 대부분의 가톨릭 신자가 잠깐씩 부두교에 참여했다. 물론 부두교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도 많다. 아이티는 종종 가톨릭 신자는 90%, 부두교 신자는 100%라고들 말한다. 가톨릭교회의 신뢰와 영향력은 매우 위태로운 상태다. 성령께서 크고 영향력 있는 이 나라 가톨릭을 휩쓸어 깨끗하게 하시고, 영적으로 새롭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6. 개신교 교회가 점차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복음주의 교회처럼 영적인 소망을 주고 실제적으로 돕는 종교는 없다. 그래도 다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1) 시골에 있는 가난한 자들이 복음에 가장 잘 반응한다. 문맹이고, 사회에서 소외되었으며,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교회가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잠재력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여러 복음주의 교회가 라디오, 어린이 교육, 목회자와 평신도 훈련을 통해 이 문제를 매우 잘 해결하고 있다.

 

2) 각자 특성의 문제에 따른 교단 분열과 은사주의 교단의 성장, 해방 신학은 기독교인을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시킨다. 개신교 연맹(Protestant Federation)과 복음주의 교회 협의회(Council of Evangelical Churches)는 개신교 성도들이 정부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사회 참여나 복음 전도, 기도 운동을 시작할 때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3) 최근 부두교 신자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개신교 신자에 대한 적대감을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끗하여 그리스도의 사랑과 권세를 비추도록 기도하자.

 

7. 교회가 가난하기 때문에 지도자 훈련에 한계가 많다.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융통성 없는 전통주의 신학 이론과 체계가 만연하다. 많은 목회자가 거의 훈련을 받지 못했고, 어떤 목회자는 간신히 글을 읽고 쓸 수만 있을 정도다. 20개 정도 되는 성경학교와 신학교, TEE 과정을 통해 이 나라 교회 지도자를 잘 훈련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아이티 영적 지도자들이 믿음과 영적 권세를 지녀 물질적인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하자. 크리올어 자료를 잘 활용하여 평신도를 훈련하고 지도자를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8. 물리적·사회적 필요가 절실한 이 나라는 WVI, 티어펀드(Tearfund), 월드 컨선(World Concern)과 같은 기독교 개발 기구와 메노나이트 교단 등에게 광범위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교회와 지도자들이 이 나라의 고유한 특성을 잘 지켜 분열하지 않으며 앞으로 덜 의존하고 자립하려면, 민감하고 지혜롭게 사역해야 한다. 생태 환경, 농업, 보건, 에이즈, 교육,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돕는 것이 시급하다. 기독교인이 쏟는 관심을 통해 이 나라에 장기적인 구속의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들이 구주 예수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9. 다음을 위해 특별히 전략적으로 기도하자.

 

1) 물라토 엘리트층은 부유하고, 프랑스식 사고에 길들여져 있으며, 이 나라의 많은 종족과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개인적인 신앙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거의 없다. 아이티 인구 중 상위 15%에 속하는 부자들인 이 계층은 이 나라 자원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이렇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아이티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2) 청년. 가난, 실업, 문맹의 문제를 안고 있으며, 교육을 받지 못하게 막는 혼란스러운 모든 상황 때문에 아이티 청년들이 힘들어한다. 많은 청년이 저격범이나 범죄 조직의 길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 청년들에게 적실한 프로그램을 갖춘 교회가 거의 없다. GBEUH(IFES)에는 전임 사역자 3명이 있고 25명의 학생이 모인다. CCCI와 네비게이토도 활발하게 사역한다.

 

3) 망명자. 미국, 쿠바, 바하마 등에 흩어져 사는 아이티인이 수백만 명에 달한다. 빈궁한 삶 때문에 영적으로 매우 열려 있다. WT, OMS, CoN 등의 여러 선교단체에서 그들을 섬기려고 한다. 다른 카리브해 국가에 거주하는 아이티 불법 체류자를 돕고 숨겨주려면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는 자들이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여러 나라에 흩어진 아이티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더 많은 일꾼이 응답하도록 기도하자.

 

4) “레스타벡스”(restaveks)는 크리올어에서 나온 단어로 함께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이티에서는 사실상 아동 노예를 일컫는데, 그 수가 30-40만 명으로 아이티 전체 어린이의 10%에 해당한다. 사람들은 이 아이들을 쉽게 사고판다. 이들은 대부분 고아나 가출 아동, 또는 부모가 돌볼 여유가 없을 만큼 가난한 시골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한다. 교육도 받지 못하고, 건강도 보살피지 못한다. 하나님이 레스타벡스에게 헌신하여 긍휼을 베풀 사역자와 단체를 세우시도록 기도하자.

 

10. 선교단체는 국내 교회를 지원하는 중요한 몫을 담당한다. 격변과 폭력 사태로 선교단체 대부분이 한 번쯤은 이 나라에서 강제로 쫓겨났었지만, 여러 선교단체가 되돌아왔다. 이 주님의 종들과 그들의 간증, 봉사를 위해 기도하자. 아이티 교회가 성숙하는 데 그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주요 단체로는 CCCI, OMS, CW, MAF, YWAM이 있다.

 

11 기독교 사역.

1) 성경과 어린이 문서를 많이 보급하지 못했다. 분명 성경이 더 많이 필요하고, 제자훈련에 사용할 교재도 더 많이 있어야 한다. 크리올어 성경 덕분에 아이티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었다. 성서공회(Bible Society), 성서 연맹(Bible League) 등에서 있는 힘을 다해 사람들에게 성경을 나눠준다. 문맹 퇴치 교육도 꾸준히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기독교 라디오는 아이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훈련을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다. 매우 많은 사람이 남부와 중앙에 있는 빛의 방송(Radio Lumière’s)5개 프로그램, 즉 남아이티에 있는 복음주의 침례교(WT), 북부의 4VEH(OMS)를 경청한다. TWR과 다른 여러 방송도 매주 2,000시간 넘게 방송한다. 4VEH는 인터넷으로도 방송하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사는 아이티인도 들을 수 있다. 라디오 송신탑, 중계기와 같은 공공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일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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