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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0-베냉 / 베네수엘라1 운영자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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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24365기도는 아프리카 베냉, 베네수엘라입니다.

 

베냉

 

지리

면적 112,622. 나이지리아와 토고 사이에 위치한 길고 좁은 국가.

 

인구

20109,211,741

202012,176,895

 

수도 포르토노보 287,000

기타 주요 도시 코토누 844,000, 파라쿠 292,000.

도시화 42%

15세 이하 인구 43%

평균수명 61

 

종족

60개가 넘는 종족 집단이 있으며, 대부분 남부에 거주한다.기니족 59.5%. 폰족 19.0%, 아자족 8.6%, 군족 6.3%, 아이조-그베족 4.6%, 톨리-그베족 2.5%, 웨메-그베족 2.4%, 삭쉐-그베족 2.2%. 구르족 17.4%. 바리바족 7.2%, 디탐마리족 1.7%, 크필라족 1.4%.요르바족(12) 13.1%. 풀라니족(2) 4.8%. 기타 5.2%. 만데족(3) 1.4%, 송가이족(3) 1.0%. 다양한 아프리카인, 프랑스인, 레바논인. 자료에 없는 부르키나파소인과 토고인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문자해독률 33.6%

공용어 프랑스어. 통상어로 남부에서는 폰어, 북부에서는 덴디어가 사용된다.

전체 언어 56

토착어 54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7, 11, 12, 15.

 

경제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목화가 GDP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인접국인 나이지리아가 베냉의 공식적, “비공식적무역을 독식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 정책에서 자유시장 경제체제로 전향하여 성과가 있기는 하지만 베냉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한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161

공채 GDP56.5%

1인당 소득 828달러(미국의 2%)

 

정치

1960년에 프랑스에서 독립, 그후 7차례의 쿠데타와 마르크스주의체제를 겪었고 1991년에 민주주의를 확립했다. 이후로 정치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거를 통해 평화로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종교

종교의 자유를 완전히 보장하며 모든 종교는 종교 활동과 포교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기독교 38.89%

종족종교 35.95%

이슬람교 23.50%

바하이교 0.30%

 

기도응답

1. 최근 주어진 공정 선거와 평화적 정권 이양은 베냉과 같은 분쟁 지역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제 전문가로서 배경이 탄탄하며 기독교인으로 신앙을 분명히 밝힌 새로운 지도자가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야 할 것이다. 그가 언제나 용기와 진실을 붙잡도록 충분한 지지를 받도록 기도하자. 이 정부를 통해 강력하고 현명한 정책이 펼쳐지기를 기도하자.

 

2. 베냉에는 목회와 전도 활동에 제한이 없다. 이처럼 관대한 조건에서는 정령 숭배자나 무슬림과도 상호 교류할 수 있다. 말과 행동으로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개방적인 정서가 지속되고, 교회와 선교 사역이 이 기회를 선용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전국적으로 교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북부와 남부의 AoG 교회, SIM과 연계된 북부의 베냉 복음주의 교회(Union des Eglises Evangéliques du Bénin, UEEB)와 남부의 IMB 모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 25년간 생겨난, 아프리카에 뿌리를 둔 신생 교회의 성장은 이를 넘어선다. 복음주의자는 1980년에 5만 명이었지만 2010년에는 77만 명에 이르렀다. DAWN과 베냉 교회 성장과 조사 연구(Action for Research and Growth of the Church in Benin, ARCEB)에서 행한 조사를 통해 2020년까지 2만 개 교회를 개척하는 목표가 세워졌다. 베냉의 모든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모든 종족에 교회가 세워지는 날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도록 기도하자.

 

기도제목

1. 경제가 발전하고 고착화 된 부패가 사라지도록. 경기를 부양하려는 진지한 시도가 부패 문제 때문에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그 결과 베냉은 세계에서 가장 저개발된 20개 나라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70%에 육박하는 숙련공이 육체 노동과 저급 노동으로 근근이 살아간다. 고위급 인사들이 국가 성장을 대가로 자신의 배만 불릴 것이 아니라 정직하고 자기희생적인 일꾼과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인신매매와 암시장(fayawo)과 같은 범죄 구조가 여전히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경제 활동의 약 75% 정도가 불법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나이지리아의 경제적 이권과 관련이 깊다. 베냉은 재정적으로 매우 취약하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해마다 베냉에서 납치된 수만 명의 어린이 대부분이 나이지리아에서 미성년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이 어린이들은 혹사당하며 학대를 받는다. 베냉에 정의와 공의가 자리 잡으며 나이지리아가 더 긍정적이고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3. 복음 전도가 미미한 종족. 많은 종족이 아직 미전도종족인 것으로 파악되며 극소수의 소규모 종족에만 기독교(가톨릭)가 다수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베냉은 아프리카에서 전통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다. 아마도 아프리카의 비무슬림 국가 가운데 가장 복음화가 미미한 나라일 것이다.

 

1) 폰족은 베냉에서 가장 수가 많은 종족이다. 폰족의 정령 숭배가 발전한 종교가 부두교다. 폰족에는 기독교인이 상당하지만 대부분 명목상이며 부두교가 여전히 삶을 지배한다. 몇몇 서구 및 아프리카 선교단체의 원조 활동을 통해 많은 수의 교회가 생겨났고 그에 걸맞게 교회가 성장하며 복음에 반응하고 있다. 더 많은 폰족 기독교 지도자가 일어나 신자들이 정령 숭배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하자.

 

2) 그베족은 콰/기니족 무리에서 나온 19개 남부 종족을 포함하고 복음이 전해지지 않거나 복음화되지 않은 종족이 모여 있으며 베냉 인구의 59.5%에 달한다. 이들 종족 가운데 토착 복음주의 교회는 매우 드물지만 성장하고 있다.

 

3) 에데 나고족은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이루는 남동부 부근 케투 지역에 위치한다. 최근까지 이들은 복음을 거의 접하지 못했으며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다. 이들과 동족 관계인 중남부의 이다카족은 90% 이상이 정령 숭배자며,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팀이 있다.

 

4) 무슬림 종족. 대부분 복음화가 덜 이루어진 최북단 지역에 거주한다. 덴디족, 제르마족, 하우사족, 푸도족, 코토콜리족 등이 있다. 제르마족과 하우사족만이 성경전서를 가지고 있으며 복음화율은 1%에도 이르지 못한다. SIM, AoG, IMB와 같이 특수 종족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팀을 위해서 기도하자.

 

5) 최북단의 풀베(풀라)족이 획기적으로 진전했다. 서구 사역 팀(SIM, AoG)과 현지 사역자를 통해서 수천명이 그리스도께 나오게 된 것이다. 성경학교가 생기고 풀라족을 위한 라디오 방송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계속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6) 두 중심 도시에 거주하는 130만 명의 사람들. 급속한 도시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슬림을 포함해서 복음화되지 않은 많은 족속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새로운 도시 환경에서 특별히 이 집단에 접근할 팀이 필요하다.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문화적 다양성을 인지하여 각 사람에게 복음을 가장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나이지리아의 선교단체와 자생 교회가 몇몇 도시에서 도시 복음 사역을 하고 있다.

 

4. 베냉에서 정령 신앙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가까운 장래에 기독교가 수적으로 전통 종족종교를 추월하겠지만 꽤 많은 기독교인이 혼합주의적이면서 타협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주중에는 주술사를 찾아 점괘를 칠 것이다. 교회를 정결케 하는 부흥이 일어나고 기독교인이 하나님만 경배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또한 많은 주술사가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분께 나아오길 기도하자.

 

5. 베냉 교회는 지도자 양성이 시급하다. 훈련된 목회자가 부족해서 증가하는 기독교인의 필요에 부응할 수가 없으며 새로운 지도자가 생겨나지도 않고 있다. 잘 훈련되고 성경 지식이 풍부하며 거룩한 삶을 실천하는 지도자와 제자를 길러내야만 혼합주의에 함몰된 교회를 깨끗한 신부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6. 튼튼한 교회를 세우려면 훈련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AoG 성경 연구소(Bible Institute), UEEB6개 성경학교와 1개의 성경대학, 베냉 성경 연구소(Benin Bible Institute[메노나이트]), 성경 훈련 센터(Bible Training Center[그리스도의 교회]), 그리스도의 능력 선교회(Christ’s Power Ministries) 훈련 센터와 몇몇 다른 학교, 수백 개의 TEE 과정을 위해서 기도하자. 이러한 학교들은 필수적인데 학생들이 대부분 가난하기 때문에 학비 보조금이나 장학금이 있어야 하며, 일반 직원과 가르칠 사람도 필요하다.

 

7. 선교를 위해 기도하자. 베냉 중부 지역과 북부 지역에 선교 사역이 시작된 지는 60년밖에 되지 않았다. 큰 단체로는 CMF, SIM, WBT, CEF, YWAM이 있다. 복음화되지 않은 지역이 매우 많지만 복음에 대한 반응이 강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일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다른 서아프리카인들이 이러한 면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UEEB는 북부 지역에서 오직 복음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선교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SIMUEEB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마을 보건 사업, 농촌 개발 사업과 같은 총체적인 사역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발 사업, 교육 사업, 보건 사업을 복음 전파와 함께 진행할 단체가 더 많이 나타나도록 기도하자.

 

8. 베냉의 인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은 교회의 중추다. 복음에 뜨겁게 반응하는데도 청소년을 겨냥한 사역은 이전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 같다. 청소년 센터와 캠프, 학생 모임 등을 통해 더욱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BEES(IFES)의 사역자들을 위해 주님께 기도하자.

 

9. 성경 번역이 여전히 시급하다. 베냉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운데 성경, 심지어 신약성경조차 번역되지 않은 언어가 거의 절반에 달한다. SIM의 번역 팀이 4개 언어를 작업하고 있으며 SIL8개 언어를 맡고 있다. 성경 번역에 필요한 기술과 물자를 공급하는 언어학 센터를 위해 기도하자. 또한 TEE 자료와 성경 주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독 문서가 번역 출간되어야 한다. 이런 사역을 통해 교회가 성경을 더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10. 문자해독률이 40%인 구두 중심 사회에서는 매체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복음을 전하고 가르칠 때 녹음 자료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도록 기도하자. GRN46개 언어로 녹음된 자료를 제작했는데 그중 몇몇은 베냉에서도 복음 전파가 미미한 집단을 위해 녹음한 것이다. 카세트, CD, MP3 플레이어 모두 매우 유용하다.

 

2) 최근 주님이 영화 <예수>와 베냉 교회 사이에 새로운 협력자 관계가 많이 생겨나게 해주셨다. 이러한 협력 관계가 베냉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복음 전파와 제자 양육으로 영향을 끼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영화는 9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1개 언어로 제작되고 있다.

 

3) 라디오. SIM/UEEB21개가 넘는 FM 방송국에서 14개 언어로 한 주에 몇 시간씩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TWR는 현재 베냉에서 새로운 송신기를 가지고 AM 주파로 방송하고 있다. 이 방송으로 어쩌면 11,200만 명에 달하는 서아프리카인이 복음을 들을 수도 있다. 베냉과 나이지리아에는 기독교 콘텐츠를 방송하는 기타 지역 방송국이 많이 있다.

 

4) 텔레비전. 베냉 대부분 지역에서 나이지리아의 기독교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베냉 사람들에게 맞는 효과적인 프로그램과 건전한 성경 자료가 방영되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도록 기도하자.

 

 

베네수엘라

 

라틴아메리카

지리

면적 912,050. 인구의 80%가 북부 카리브해 연안지대에 거주하며 중부와 남부는 목초지와 열대림이다.

 

인구

201029,043,555

202033,412,159

 

수도 카라카스 3,089,964

기타 주요 도시 마라카이보 2,200,000, 발렌시아 1,800,000, 바르키시메토 1,200,000, 마라카이 1,000,000.

도시화 94%

15세 이하 인구 30%

평균수명 73.6

 

종족

히스패닉계 96.5%. 토착 아프리카 출신의 혼혈 스페인인. 콜롬비아인, 쿠바인 등을 포함한다. 인종별로 인구조사를 실시한 적은 없다. 대략 메스티소 66%, 유럽인 20%, 아프리카인 10%. 기타 집단 2.7%.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인, 중동인, 아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1.8%, 30개 종족(과지로족, 야노마미족, 와라우족, 피아로아족 포함).

문자해독률 93.0%

공용어 스페인어

전체 언어 47

토착어 4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1, 17, 24, 9.

 

경제

세계에서 넷째로 큰 석유 생산국이며, 거대한 석유 매장량으로 경제적 잠재력이 큰 나라다. 석유 수출에서 얻는 수입이 GDP33%, 전체 수출액의 80%를 차지한다.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다수를 차지하던 중산층이 감소했다. 최근 갑자기 경기가 좋아졌지만 부유해진 사람은 소수일 뿐이다. 엄청난 석유 수출에도 국가는 에너지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다. 높은 경제 성장은 높은 물가 상승과 실업률을 동반했다. 사회 구조에 대한 막대한 투자는 긴 안목으로 보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58

공채 GDP13.8%

1인당 소득 11,388달러(미국의 24%) *실업률 9.4%

 

정치

1821년 스페인에서 독립하여 그랑 콜롬비아의 일부를 이루었고, 1830년에 하나의 국가로 그랑 콜롬비아에서 떨어져 나왔다. 연이은 혁명과 가혹한 독재체제가 1958년에 종식되었다. 이후 안정적인 민주주의가 상당 기간 지속되었으나, 경제적 압박과 부패한 정부에 대한 환멸 때문에 시민 폭동과 쿠데타가 자주 일어났다. 결국 1998, 육군 중령이던 차베스의 지휘 아래 쿠데타가 성공했다. 그후 쿠바와 이란 등,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나라와 동맹을 맺으려는 이 권위적인 대통령에게(그리고 그가 주장하는 “21세기 사회주의에도)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정부가 재정비되었다. 대규모 시위와 쿠데타 시도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차베스를 반대하는 세력도 만만치 않다. 그의 지도력은 역동적이고 결연하며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지만, 점점 변덕스러워지면서 때로 호전성과 편집증까지 보이고 있다.

 

종교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가톨릭은 수년 동안 정부와 긴장된 관계를 유지했으나, 1964년에 결국 다 시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그러나 가톨릭의 영향력 은 대통령의 비판과 복음주의의 성장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기독교 84.54%

무종교 12.17%

기타 1.42%

 

기도응답

1. 복음주의의 규모와 영향력의 성장. 수적으로 증가한 것이 아니라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증가율도 안정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복음주의자는 교회를 대변하여 합법적인 주장을 펼치거나 사회. 정치적 무대에서 핵심 역할을 감당하는 부류로 이제 막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2. 기독교인들은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는다. 2002년에는 2015년까지 25,000개의 교회와 단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많은 사람이 이 목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초적인 복음 전도를 넘어 교회는 사회와 공동체의 사역과 선교 비전에 영향을 줄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고 있다. 그 결과, 새벽선교회(Amanecer[DAWN])와 여러 복음주의 단체가 각각 지역의 필요를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

 

기도제목

1. 베네수엘라는 불안정하고 분열된 나라다. 경제는 유가에 많이 의존하고 정치 상황은 대통령을 지원하는 부류와 그를 비난하는 부류로 양극화되어 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사회. 경제 프로그램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점점 단호해지던 반서구적 태도가 상쇄되고 있다. 나라를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는 지혜, 나라를 강화시키는 민감한 정책, 국내외적인 평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기도하자.

 

2. 베네수엘라는 사회적인 측면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아직 가난이 팽배하다. 아니 어쩌면 가속화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상대적인 생활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도시 거주자의 60%가 빈민가에 산다). 점점 축소되고 있는 핵심 집단으로 권력이 집중되고, 아이티 다음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여겨진다. 베네수엘라를 거쳐 마약 거래와 인신매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21세기 사회주의가 내세운 유토피아는 아직 정착하지 못했다. 적어도 기대한 만큼의 속도는 내지 못하고 있다. 큰 경제 변화와 정치적 불안 속에서도 사회에서 가장 가난한 자들이 보살핌을 받으며 사회 공동체가 단단해지도록 기도하자.

 

3. 베네수엘라의 종교적인 분위기는 영적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1) 겉보기와 달리 베네수엘라는 가톨릭의 요새가 아니다. 많은 가톨릭 신자가 명목상 교인으로, 미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10% 정도다. 결과적으로 베네수엘라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교회 출석률이 가장 저조한 나라인 셈이다. 전반적으로 세속적인 물질주의 사고방식이 만연하다. 가톨릭의 특권적 지위는 흔들리고 있으며, 사실상 수백 명의 사람이 복음주의나 무종교를 선택하고 있다.

 

2) 심령술 세력이 위험할 정도로 강하다. 베네수엘라의 기독교인은 대부분 어느 정도 심령술에 영향을 받았다. 마법사나 그와 비슷한 무리가 상주하는 주술·심령술 가게가 수천 개나 존재하며, 빈부를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마리아 리온자(Maria Lionza)를 신봉하는 정령 숭배 단체는 이런 심령술 가게가 공식화된 것으로, 열성적인 신자가 50만 명 정도에 이른다.

 

3) 온갖 영적 세력이 베네수엘라인을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있다. 특히 지식인층과 부유층이 뉴에이지 영성을 지지하기 시작했고, 사탄 숭배자들은 적극적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카라카스에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모스크가 있으며, 여호와의 증인과 모르몬교 신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베네수엘라인이 진리에 눈멀게 만드는 악의 세력이 묶이고,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에게 높임 받으며,많은 사람이 그리스도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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