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24365기도는 아프리카입니다.

(8월 7-13일)

주요 지상명령 과제

1. 이슬람교.

오늘날 기독교가 맞닥뜨린 가장 큰 도전이다. 사하라 북부에는 1억 8,200만 명, 사하라이남에는 2억 4,600만 명의 무슬림이 살고 있다. 서아프리카와 사하라 사막 주변 지역에서 전통 종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종족들은 대부분 표면적이긴 하지만 무슬림이 되어버렸다. 더 최근에는 무슬림 선교사들이 거의 모든 아프리카 국가, 특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같은 지역에서 사역하면서 매우 많은 열매를 거두고 있다. 석유기금조성(oil-funded) 교육과 구호 계획, 보조금 활용, 아프리카의 정치 구조에서 무슬림이 역할을 감당하도록 조직된 운영체계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다. 아프리카 기독교인은 선교단체와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무슬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해야 한다. 그들 안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문화적으로 민감하게 접근하는 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2. 복음주의자가 가장 적은 국가.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모리타니, 세네갈, 감비아, 말리, 기니, 니제르, 지부티, 소말리아, 마요트, 코모로는 복음주의자가 1% 이하인 선교 우선순위 국가다. 이들은 북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아프리카의 뿔, 인도양 제도 이렇게 4개의 주요 영역으로 나뉜다.

3. 도시.

아프리카 도시 인구는 1990년 1억 3,000만 명에서 2010년 3억 9,000만 명으로 급격하게 성장하였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시화되고 있는 대륙이다. 더딘 경제 개발과 허술한 사회 기반시설은 빈민가와 달동네, 불법 거주 지역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는 지독한 가난, 불결, 범죄, 성매매, 질병, 고통이 가득한 지역이 되었다. 이러한 도시들에 하나님의 영향력을 끼치고 그 지역을 변화시킬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