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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아프리카3 운영자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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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4365기도는 아프리카입니다.

(87-13)

 

주요분쟁지역

다음은 중보기도가 절실한 지역이다.

 

1. 중앙아프리카는 인종적이고 국제적인 분쟁 때문에 사람들이 잔인한 일을 많이 겪었다. 르완다와 부룬디에 거주하는 후투족과 투치족의 긴장으로 지난 50년간 종족 전쟁과 집단학살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였다. 1994년 르완다 학살 사건은 연쇄적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난민을 발생시켰으며 주변 국가에도 영향을 끼쳤다. 1998-2003년에 일어난 제2차 콩고 내전은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앙골라, 차드,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까지 휩쓴 혼란스러운 유혈 투쟁이다. 이 전쟁은 국가 군사력만큼이나 많은 비정규 군인(민병대)이 개입하여 결국 뚜렷한 승자 없이 패자만 남게 되었다. 특히 콩고 동부가 많은 피해를 입었고, 불만으로 가득 차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민병대와 민족성이 꾸준히 그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 이교적이고 주술적인 우간다 반군단체 신의 저항군”(Lord’s Resistance Army)은 수단 서부와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는 물론 우간다 국민에게도 약탈, 살인, 신체 훼손, 유괴, 노예화를 일삼고 있다. 지역적·국가적·국제적으로 정의롭고 과감하게 전쟁과 갈등을 막을 수 있는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또한 손실과 파괴로 황폐해진 사람들의 삶이 잿더미 속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동아프리카. 1998-2000년에 있었던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전쟁이 불안 속에서도 중재를 통해 휴전 협정을 맺었지만 아직 지역 폭력이 자행될 만큼 불안정하다.

 

1) 무정부 상태였던 소말리아가 새로운 난관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 오래된 가난, 자원 부족, 기근, 역사적인 식민지배의 영향, 종족에 뿌리 내린 사회 구조가 결합하여 위험한 혼합체를 만들어냈다. 강경한 무슬림 단체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지지하는 과도 연방 정부에 반대하면서 서로의 근거지를 뺏고 빼앗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외국 어선단이 소말리아 해변에 있는 어류 자원을 쉽게 약탈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소말리아가 군사적으로 대응하고 해적이 창궐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작은 소말리아 배를 탄 무장한 선원들이 무력으로 외국 선박을 납치하여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 소말리아 몇몇 지역에서는 이처럼 외국인을 교환하는 조건을 내세워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

 

2) 예기치 못한 폭력 사태로 고통당하는 케냐. 2007-2008년에 논란을 일으킨 선거 이후, 케냐는 예상치 못한 폭력으로 고통당하고 있다. 사기 선거에 대항하여 정치적 항거가 일어나고 토지 소유 문제가 결부된 사태는 곧 인종 폭력으로 이어지고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뒤따랐다. 마침내 연립정부는 붕괴되었지만 끊임없이 사건이 터지면서 안정적인 민주국가조차도 분쟁에 휩싸이게 되었다.

 

3. 수단의 사회적 갈등은 수십 년간 일상이 되어왔다. 정권이 집요한 폭력과 압제를 지지하면서 수단은 한동안 국제적으로 소외된 국가가 되었다.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

 

1) 남과 북의 긴장이 국가적으로 번져 지난 55년 가운데 38년 동안 전면적인 내전이 있어왔다. 남과 북의 인종적·종교적 차이, 무슬림의 지하드를 함축한 정권의 아랍화 정책, 기름으로 인해 부유해진 남부지역이 내전을 심화시키고 있다.

 

2) 다르푸르 지역은 무슬림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정부가 지원하는 민병대 잔자위드(Janjawid)에게 끔찍한 압박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는 차드 지역으로 이어지고 그보다 약하긴 하지만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도 이르러, 두 나라에서 수백만 명이 고통당하고 있다.

 

4. 나이지리아와 사하라 사막 주변 지역은 무슬림과 기독교인의 주요 지역 사이에 놓인 남북 단층선을 지난다. 나이지리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폭력 사태는 피에 굶주린 무슬림 근본주의자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학살과 같이 점점 자주 거센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종종 먼 지역에서 용병을 수입해 오기까지 한다). 기독교인은 대부분 평화적으로 대처해 왔으나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종교적 단층선 말고도 남부 정착 농가와 북부 목축업자의 긴장이 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코트디부아르, 가나, 그 밖에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들도 이와 비슷한 긴장을 직면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남북 내전과 같은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다면, 서아프리카의 상당부분이 와해되고 말 것이다. 폭력 사태를 조장하는 계획이 좌절되도록, 그리고 이 두 국가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혜와 훈련, 은혜를 통해 편만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기독교인이 두려움 없이 사랑으로 꾸준히 그 땅의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남아프리카공화국도 긴장과 잠재적 분쟁에서 자유롭지 않다. 짐바브웨 정부가 문서로 충분히 입증한 학대와 에이즈가 끼친 치명적 영향, 좋은 정부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의 부족,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안정성에 대해 증가되는 불확실성은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할 필요를 가중시킨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증가되고 있는 인종 갈등과 외국 난민(대부분 짐바브웨에서 떠나온 사람들)에게 휘두르는 잔인한 폭력은 무지개 국가”(인종과 민족이 다양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일컫는 말)의 미래 건강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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