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차 : 하나님의 전신갑주 입기2 / 5월 20일(월)

의의 호심경

의의 호심경 역시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는 결코 마귀가 죄로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평안의 신발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을 신는 것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은 주 예수님이 함께하심이 믿어질 때 임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방패

마귀는 단순히 성도들을 괴롭게 하는 자가 아닙니다. 마귀가 노리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귀의 공격을 감당하려면 믿음의 방패를 들어야 하는데, 이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은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은 어떤 형편에서도 변함없기 때문입니다. 욥은 바로 이 믿음의 방패를 가졌던 사람입니다.

구원의 투구

마귀는 계속해서 ‘너는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시지 않는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런 시달림을 받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합니다.

성령의 검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에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을 때, 주님은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셨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말씀을 검처럼 사용해야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말씀이 무기가 되려면 순종을 통해서 말씀이 체험되어야 합니다. 들어서 아는 말씀과 체험하여 무기가 된 말씀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항상 바라보는 것이 마귀와 싸우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힘든 시대와 환경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히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내가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것이 영적인 갑옷이 됩니다. 마귀가 우리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온전히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 질문

마귀와 싸울 수 있는 나의 무기가 있다면 적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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