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8월 16일(토)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 제 심령을 위해서 먼저 기도드립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마르지 않고 열매를 맺음같이, 마르지 않는 은혜의 샘에 깊이 뿌리를 박게 하소서. 깊은 기도가 열리게 하소서. 언제나 문제보다 더 큰 기도의 힘이 있게 하소서.

2. 과거의 상처에 묶여있는 가정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의 보혈로 모든 상처와 죄를 씻어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아가 가족들의 모든 관계가 십자가에서 새롭게 세워지게 하소서.

3. 삶의 한계상황에 있는 교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돌보심 안에 있음을 신뢰하고 더욱 주 앞으로 달려나가게 하소서.

4. 성도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무거운 짐으로 여기지 않고 기쁨의 십자가로 여기는 마음을 주소서.

주님과 연합된 십자가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특별히 기도의 입이 막힌 자들의 기도의 문을 활짝 열어주소서.

5. 예배할 수 있는 복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일 주일 예배가 우리가 드리는 전심의 예배가 되게 하소서. 말씀 전하는 설교자를 통해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며 마른 뼈가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한복음 10: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