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7월 29일(화)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폭염 가운데 진행되는 각 교회의 여름캠프와 성경학교, 단기선교, ‘예수동행 어린이 캠프’에 충만한 은혜로 역사해 주소서.

다음 세대들 가운데 참된 회심과 신앙의 결단이 일어나게 하시며, 참여한 모든 이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국방과 교육, 가정의 모든 영역 위에 하나님의 종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이 가정과 학교, 일터에서 생명을 살리는 자, 화평케 하는 자, 사랑으로 소문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북한과 이슬람권, 중국과 중앙아시아, 인도 등지에서 믿음으로 인해 핍박받는 형제자매들과 지하교회들을 주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그 땅에도 마음껏 예수님을 믿고 예배할 수 있는 자유의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그 땅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주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며, 일상의 삶 속에서 주님의 동행하심과 인도하심을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후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중보기도로 함께 서게 하옵소서.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에게는 담대한 믿음과 인내를 주시고, 북녘땅에도 복음으로 하나 되는 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억류 중인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어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는 전쟁이 그치게 하시고, 고통받는 전쟁 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과 주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1~32)

어린이 예수동행캠프에 참석한 윤지언, 윤이언 어린이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