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24년 12월 19일(목)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전쟁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그들이 속히 조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전쟁과 폭력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위로가 그들에게 임하게 하소서. 각 나라의 국민이 서로를 사랑하며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소서.

2.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북한의 주체사상과 독재자 우상화가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정권을 이끌어가는 리더십들이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북한 복음화의 길이 열리게 하소서.

복음통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다해 헌신하는 모든 사역자와 성도들을 주의 손으로 보호하시고, 그들의 눈물의 기도가 열매를 맺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어 자유를 얻게 하소서.

3. 우리나라가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사회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기도의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정치지도자들이 중심을 잡고 대한민국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힘써 일하게 하소서.

연말연시를 맞아 쾌락과 방탕이 아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를 섬기는 마음이 가득한 나라의 분위기가 되게 하소서.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게 하옵소서.

4. 한국교회가 속히 성령으로 부흥되게 하소서.

한국교회 가운데 영적 대각성을 통해 성령의 부흥을 일으키소서. 기도로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나라를 위하여 애통하며 회개하는 교회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모든 성도가 성령 충만하여 대림절을 보내며 다시 오실 주님만 기대하게 하시고 교회 담장을 넘어 이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와 빛을 전하게 하소서.

5.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 되게 하소서.(19일 사도행전 8~14, 20일 사도행전 15~21장)

6.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한복음 5:4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