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24년 9월 19일(목)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기후재난으로 고통을 당하는 나이지리아 국민을 기억하소서. 나이지리아 동북부에 무너진 댐이 속히 복구되게 하시고 이재민들에게 식료품, 의료서비스 지원이 잘 전달되게 하소서.

미얀마의 박해로부터 로힝야족을 보호하소서. 미얀마에서 폭력, 노동 착취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방글라데시로 이동한 난민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소서.

2.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평화롭게 막을 내리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귀히 여기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굳게 닫힌 북한의 문이 성령의 역사로 활짝 열리게 하소서. 남북한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시고 이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지하교회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소서.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하시고 지상으로 올라와 기쁨으로 찬양하는 날이 오게 하소서.

억류 중인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석방되게 하소서.

3. 우리나라가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을 세워주소서. 모든 일에 바르고 정직한 태도로 맡겨진 일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하소서.

정부와 의료계가 마음을 같이하게 하소서. 서로의 주장을 내려놓고 한걸음 물러서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추석 기간, 응급실에 자리가 없어서 불의한 사고를 당하는 국민이 없게 하소서. 국민에게 넉넉한 마음을 주소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게 하시고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4. 한국교회가 속히 성령으로 부흥되게 하소서.

목회자가 주님과 연합된 자로 살게 하소서. 작은 죄라도 틈타는 일이 없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 앞에 완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한국교회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이 실제가 되게 하소서. 모든 예배에 구원의 감격과 주님을 찬양하는 은혜가 흘러넘치게 하소서.

다음세대가 올바른 가치관으로 자라나게 하소서. 잘못된 세상적인 가치관을 거부하게 하시고 주님을 가장 닮는 제자들이 되게 하소서.

5.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 되게 하소서. (19일 이사야 50-53장, 20일 이사야 54-58장)

6.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한복음 10:27)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