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24년 9월 9일(월)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고통 받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 가운데 인간의 유한함을 인정하고 창조주를 찾는 영적 대각성과 회개가 일어나게 하소서.

열방의 교회들이 고통 받고 슬픔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하소서. 이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통제와 억압으로 체제를 유지하려는 북한 정부의 강압적인 정책이 변화되게 하소서. 억눌려 있는 북한 주민들이 참된 자유와 평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계속해서 열리게 하소서.

북한 내지로 들어가 북한 주민들과 함께 살면서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회들이 열리게 하소서. 북한을 품고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을 전 세계 가운데 일으켜 주소서.

억류 중인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3. 우리나라가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쉽게 분노하며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사회적 정서가 확산되지 않게 하소서. 다름을 용납하고 사랑으로 품어주는 건강한 정서들이 전 국민에게 일어나고 확산되게 하소서.

이념과 정치 노선으로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올바른 가치와 비전으로 나라를 이끌 지도자들을 사회 모든 영역 가운데 일으켜 주소서.

4. 한국교회가 속히 성령으로 부흥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하며 전심으로 행하는 교회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소서. 사회의 현상이나 유행을 따르지 않고 오직 복음으로 살아가는 교회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한국교회 모든 예배마다 생명의 복음이 선포되게 하소서. 오직 선포된 복음으로 살아내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소서.

5.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 되게 하소서. (9일 이사야 13~17장, 10일 이사야 18~22장)

6.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