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24년 8월 29일(목)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전쟁과 내전으로 인해 일상을 잃어버린 채 서로를 향해 총칼을 겨눠야 하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모든 전쟁과 내전을 속히 종식시키소서.

땅끝에서 생명 걸고 선교하고 있는 열방의 모든 선교사님에게 성령을 부으사 부흥의 불씨로 삼아주소서.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이 재림을 소망하며 복음 전도에 힘쓰게 하사 우리 세대에 선교 완성을 이뤄주소서.

2.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어둠에 쌓인 북한 땅에서 소망 없이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의 빛을 환히 비추소서.

국내외에서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게 하소서.

억류 중인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3. 우리나라가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기성세대가 본이 되는 삶을 살게 하셔서 다음세대는 기성세대를 존경하고, 기성세대는 다음세대를 돌보는 아름다움을 이뤄주소서.

위정자들이 법안 및 정책을 결정할 때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행하여 하나님 뜻에 맞는 법안과 정책이 세워지게 하소서.

다음세대를 마약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마약의 밀수, 유통, 거래 등 모든 것을 근절시키소서.

4. 한국교회가 속히 성령으로 부흥되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외국인 선교사와 한국 순교자들의 피와 땀을 기억하며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삶의 자리에서 전도하게 하소서.

각 교회 내, 그리고 교회 및 종파 간 모든 갈등을 끝내시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교회 공동체를 힘써 지키게 하소서.

한국 땅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한국교회 안에 선교에 대한 갈망이 다시 불붙게 하소서.

5.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 되게 하소서. (29일 잠언 19~22장, 30일 잠언 23~26장)

6.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7. 어린이 여름성경학교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진행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