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24년 7월 18일(목)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붙들어 주시고, 선교지마다 영적 각성과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세계 곳곳의 전쟁과 내전으로 서로 죽이고 멸망시키는 불행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원한과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직 유일한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과 사랑을 붙들게 하소서.

성경적 진리가 바로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이 세계 곳곳에서 불과 같이 일어나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살아있는 기계가 되어 휴일도 없이, 휴식도 없이 착취당하는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속히 자유와 해방이 임하게 하소서.

북한의 잔인한 인권유린 및 기독교 박해가 끊어지고 변화되게 하소서. 고난 중에도 정금 같은 믿음을 지키고 있는 지하교회의 성도들에게 감당할 넉넉한 힘과 은혜를 주소서.

굶주림과 생활고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정치지도자들이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3. 우리나라가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이 나라를 마약중독에서 보호하시고,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악한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정의 원형을 회복시켜 주시고, 서로 사랑함으로 가정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게 하소서. 성경적 진리 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세워지게 하소서.

다음세대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세대로 세워지도록 온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고 섬기게 하소서.

4. 한국교회가 속히 성령으로 부흥되게 하소서.

사람의 말과 지혜와 경험이 아니라 오직 말씀과 기도를 붙드는 제단이 회복되게 하소서.

부흥을 향한 간절함과 사모함의 기도가 넘쳐나게 하시고, 모든 예배마다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가 누려지게 하소서.

사회가 교회를 불신하는 이런 때일수록 더욱 허락하신 삶의 자리와 관계 가운데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5.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 되게 하소서. (18일 느헤미야 11~13장, 19일 에스더 1~5장)

6.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베드로전서 1:23)

7. 예수동행 썸머스쿨을 통해 주님과 동행이 실제가 되게 하소서.(1~31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