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24년 7월 11일(목)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태풍, 홍수, 폭염 등 극단적 이상기후로 인해 몸살 앓는 전 세계 곳곳에 피해자들을 향한 실제적인 구호 조치 및 회복이 이뤄지게 하소서.

최근 어린이병원 폭격으로 최소 41명이 사망하는 등 계속하여 장기화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곧 재개될 가자 휴전협상 가운데 유의미한 결과가 있게 하시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하여 주소서.

2.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적용한 공개처형 및 공포감 조성이 속히 그치게 하소서.

참혹한 인권유린이 일어나는 강제 북송이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장마당 곡물 거래 금지로 인해 굶어 죽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권 개선이 이뤄지도록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하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3. 우리나라가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당한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인력, 장비가 총동원된 인명구조 및 피해 복구가 속히 이뤄지게 하소서.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백일해에서 다음세대를 지켜주소서.

의료파업 진료 축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환자들이 속히 정상적인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화합의 길을 열어 주소서.

4. 한국교회가 속히 성령으로 부흥되게 하소서.

이 땅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소유가 된 백성’ 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주인 되심이 분명한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들이 연합하게 하소서. 하나 되어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늘어나게 하소서.

5.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 되게 하소서. (11일 역대하 34~36장, 12일 에스라 1~6장)

6.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야고보서 4:16~17)

7. 예수동행 썸머스쿨을 통해 주님과 동행이 실제가 되게 하소서.(1~31일)

8. 여름말씀기도회(7/8-12)를 통해 말씀으로 신실하게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베드로전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