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24년 3월 20일(수) 사순절 31일째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열방의 선교사들이 자신이 사는 현장에서 부흥을 경험하게 하소서. 언제라도 주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정결함이 회복되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풍성한 삶을 새롭게 누리게 하소서.

선교사 부부가 주안에서 화평하고 사랑하게 하시고, 선교사 자녀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선교지에서 기쁨 가운데 살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한국에 탈북민 가족을 둔 북한 주민들을 통해서 남북한의 차이와 북한의 실상과 악한 체제가 밝히 드러나 평화적인 통일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한반도를 주님의 손으로 보호하여 주소서. 북한 정부가 무력과 전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멈추고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오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를 비롯한 복음으로 인해 갇힌 성도들이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3. 우리나라가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 가운데 거짓과 속임수로 자신을 포장한 사람들과 정직과 성실로 나라를 위하는 사람들이 드러나고 구별되게 하소서.

건강한 사회를 지탱해 주는 성경적 가치관들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힘을 얻게 하소서. 가정의 파괴와 죄를 권면하는 가치관들이 힘을 잃고 멸시받게 하소서.

4. 한국교회가 속히 성령으로 부흥되게 하소서.

모든 예배가 감격과 영광을 맛보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먼저 목회자들이 예배를 준비하다가 감격하여 울고 무릎 꿇는 부흥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소서.

한국교회 안에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붙잡고 기도하는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의 부흥이 들풀처럼 일어나 번져가게 하소서.

5.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 되게 하소서. (20일 로마서 9~12장, 21일 로마서 13~16장)

6.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히브리서 2:1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