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21년 9월 11일(토)

효성동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기도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23일차

1) 탈레반이 그동안 미국에 협조했던 사람들을 조치하고 또 이러한 일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동안 미국과 구호단체들의 지원으로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들이 아프간 내와 국외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소서.

2) 아프간의 다수종족이 사용하는 언어인 다리어와 파슈툰어가 있습니다. 다리어로 번역된 성경과 구원의 교리와 양육 자료가 이들에게 전해져서 이 백성의 구원과 양육을 도울 수 있게 이 자료들이 보급되게 하소서. 그리고 이 자료를 통해서 구원받는 숫자가 늘어나게 하소서.

3) 부당한 방법이나 마약 재배 등 쉽게 돈을 벌려 하지 말고 성실히 일을 하여 돈을 벌고 부가 균등하게 분배되며 공의가 강같이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국가가 되게 하소서.

4) 탈레반은 42% 정도를 차지하는 파슈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의 전통문화적 가치관 속에 여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프간 내의 여성을 핍박하는 주요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어리석은 가치관이 변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동등한 창조물임을 이들이 알 수 있게 하여 주소서.

5) 아프간 내 5만여 명의 하자라족과 시아파 무슬림에 대한 핍박과 학살이 그치게 하여 주소서. 흩어진 이 나라 백성들이 그곳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게 하소서.

6) 현실적으로 실패처럼 보이지만 20여 년의 미국의 지원은 그 땅에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주님의 몸된 지체들, 교회들이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굳건한 믿음으로 서게 하소서. 담대한 믿음으로 신앙을 지켜 나가 마침내 임할 자유의 날을 준비하는 거룩한 믿음의 그루터기들이 되게 하소서.

1. 우리의 소망의 근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많은 이들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데 삶의 이유 되신 주님을 붙잡고 일어서게 하소서.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모일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니 거짓된 삶과 형식적인 예배가 싫으셔서 이리 성전문을 닫으셨나 싶어서 마음이 애통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있는 처소를 거룩한 장소로 구별하고, 죄를 청산하고 온전함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3. 말씀 전하는 조성환 목사와 함께 하셔서 설교자를 통해 주님의 온전하신 뜻이 전해지게 하소서.

성도들이 순종의 결단으로 주신 말씀에 화답하게 하소서.

4.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삶 되게 하소서.(11일 요한복음 18~21장 / 13일 사도행전 1~3장)

5.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베드로후서 1:2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