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9월 22일(토)

오늘은 효성동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1. 어떤 형편에서도 최상의 예배를 주님께 드리게 하소서.

명절로 분주하게 오가지만, 환경과 형편을 핑계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주님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설교자인 담임 목사와 교회학교의 사역자들이 온전한 말씀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배 섬김이들이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섬기게 될 때 주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2. 느헤미야52기도 주님이 하셨습니다. 한 주간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의 성벽을 쌓은 분들을 주님이 복내려 주소서.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게 은혜 베푸시게 내년에는 꼭 동참하게 도우소서.

느헤미야52기도 이후에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3.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게 하소서.

생명을 은혜로 받은 우리이니, 가족들과 모일 때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고, 많이 은혜 받은 자가 섬기고 베풀고 나누게 하소서. 법으로 하지 않고, 기쁨으로 사랑으로 감당할 은혜를 주소서.

4. 믿지 않는 가족들로 인해 고통 받는 성도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가족구원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조상 섬김의 이름으로 우상숭배하는 일이 가정마다 그치고 이 나라에서도 그쳐지게 하소서. 고향을 오가는 성도들의 안전을 지켜주소서.

5. 명절이 되면 더 마음이 힘든 교우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주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상에 있는 가족으로 인해 오히려 명절이 더 힘든 교우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힘을 얻게 하소서. 작은 섬김이라도 성도들이 주님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서로 돌아보게 하소서.

6. 진정한 안식과 쉼을 주님으로부터 배우기 원합니다.

명절연휴가 음식과 TV로 흘러가지 않고, 몸과 마음과 영이 주 안에서 안식하고 재충전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