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8월 4일(토)

오늘은 효성동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1. 우리는 무더위에 지치고 쓰러지는 연약한 인간이지만, 천지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이 너무도 놀랍고 든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통해,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자로 불러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환경과 여건의 어려움이 많지만, 사랑하는 성도들이 주님을 바라보며, 십자가 붙잡고 날마다 승리하게 하소서.

2. 습관이나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사모하며 준비하는 마음에서 이미 예배가 시작되는 것이니, 성도들이 준비된 최상의 예배를 주께 드리게 하소서. 무더위 가운데 교회에서 섬기는 모든 봉사자들과 함께 하소서. 섬기는 일이 충만한 기쁨이 되며, 주님과 누리는 비밀이 되게 하소서.

3. 건강과 재정,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가 위기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기도로 섬기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효성동교회가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한 몸의 공동체임을 문제를 통해서 더욱 누리게 하시고, 겪는 어려움은 하나같이 간증 거리가 되게 하소서.

4. 청소년 수련회(기도 아웃리치)가 8월 5일~8일까지 창원제일교회, 부산번영로교회,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있습니다.

땅을 밟으며 기도하는 일정이 있으니 성도들도 함께 기도하게 하소서.

청소년들이 기도를 배우게 하시고 기도로 사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모든 일정 주님이 인도하소서.

5. 법무부가 국무회의(8/7)에 보고해 대통령 훈령으로 공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이 꺾어지게 하소서. 인권보호와 차별금지법의 이름으로 동성애가 합법화되는 길이 막히게 하소서. 성도들이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서명에도 참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