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5월 12일(토)

1.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보시는 하나님, 주무시지도 졸지도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눈길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는 것이 큰 위로이고 힘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 어려운 형편에 있고 앞길이 막막하게 여겨질 때, 하나님 안에 여전히 있음을 깨닫고 누리게 하소서. 주님을 의지하는 기도가 더욱 깊어져서 어려운 순간과 일들이 다 간증이 되게 하소서.

2. 주일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되게 하소서.

어린아이들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기쁜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며 자기 자신을 예물로 주께 드리게 하소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모든 감사의 조건이 되게 하소서.

3. 5월 둘째주부터 예수동행운동을 하는데 주일에 듣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낼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서 살아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소서.

4. 가정에서 가족들이 서로에게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고 가정을 천국처럼 세우실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소서. 오직 사랑만 하며 모든 일에 용서함으로 주님이 친히 역사하시는 가정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아프리카 코모로입니다.

인구 절대 다수가 무슬림입니다. 1973년 이전에는 전혀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가 성장하고 있으나 대부분 마술, 저주, 영혼 빙의와 같은 사교 행위에 빠져 있습니다. 많은 청년이 소망 없는 이슬람 사회에 환멸을 느껴 마약, 성 행위에 탐닉하고 이 섬을 떠나고자 할 뿐입니다. 이들이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는 생명의 복음을 들을 수 있게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