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5월 11일(금)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돌아다니며, 죄가 육신을 통하여 집요하게 주인 노릇하게 하지만, 우리 옛사람은 주님과 함께 이미 죽었고, 이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자임을 선포하게 하소서.

선교사들이 진정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여 주의 일을 하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진정으로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절망적인 마음으로 통일을 위해 기도하던 저희들에게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역사를 이루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국 교회 성도들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뜨겁게 기도하게 하소서.

여전히 억류되어 있는 김정욱 목사,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중국의 온성도 목사가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를 위하여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이들을 기뻐하심을 믿습니다.

한국 교회가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정결해지는 은혜를 받게 하시고,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가 되며, 성령께 사로잡힌 목회자들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으로 개혁되게 하소서.

한국에 와 있는 탈북자들과 200만 명에 이르는 다문화 가정을 한국 교회가 외면하지 않고 사랑으로 품고 섬기게 하소서.

4. 오늘(금)부터 그린스보로에서 열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연합집회에 주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케이맨 제도입니다.

기독교는 수적으로 강합니다. 90개가 넘는 교회 대부분이 복음주의이며, 500명당 1개꼴로 교회가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과 가치는 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물질주의와 쾌락주의가 범람하는 가운데 기독교의 영향력이 지속되게 하소서. 케이맨 제도의 국기에는 시편 24편 2절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라는 말씀이 적혀 있고, 새 헌법은 케이맨 제도가 기독교 유산을 물려받았음을 공인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계속 선포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